26일부터 2일 간 전북 익산 하림퍼스트 키친에서 20여개 프로그램 진행익산시·하림그룹·대학·연구기관·지역사회 함께하는 거버넌스형 식품축제식품생산·물류·유통 현장 직접 둘러보며 Κ−푸드 트렌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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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홈쇼핑
    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트 2025 in 익산'이 2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시작됐다.

    NS푸드페스타는 올해로 18년차를 맞았다. 익산시와 하림그룹의 NS홈쇼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역사회 등이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축제다.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행사장 곳곳에는 관람객들이 줄을 서있기도 했다.

    축제가 시작된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익산 대물림 맛집 홍보관과 지역 농특산물 전시·시식 코너, 하림 더미식을 포함해 선진 등 하림그룹 식품 계열사 시식 부스에도  하림 '맥시칸 치킨 팝업스토어'는 성수동을 방불케했다. 

    해당 팝업스토어에서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레트로 감성과 최신 트렌드를 결합한 문화 이벤트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하림그룹이 최근 출시한 신선 직배송 식품플랫폼 '오드그로서(ODD GROCER)' 브랜드존에도 많은 대기줄이 보였다.

    '당일 생산, 당일 출고'로 식품의 본질적 가치인 '신선함과 최고의 맛'을 고객 식탁에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가진 오드그로서는 당일 산란한 달걀의 신선함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체험존, 당일 도계한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시식할 수 있는 코너를 선보인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 열릴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