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납품 납기 일정 조정 영향 일시적 감소원가 절감 효율화로 영업이익률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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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3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은 2447억원, 영업이익은 21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은 23.2%, 영업이익은 17.6% 각각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175억원으로 19.2% 줄었다.매출은 주요 IT 대형 사업 종료 임박에 따른 고객사 납품과 납기 일정 조정 영향으로 일시적 감소라는 설명이다.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매출원가 감소 노력으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고도 덧붙였다. 원가 절감과 효율화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포스코DX 측은 “주요 전방산업 약세에도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며 IT아웃소싱, 공장 자동화 설비 개선 등 기존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률 7.6%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