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어2X크림 판매 수익 일부 정기 기부창립 50주년 맞아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확대 최연매 대표,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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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문알로에
    김정문알로에는 지난 27일 초록우산과 함께 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 프로젝트 – CURE CARE’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정문알로에 대표 상품인 ‘큐어2X크림’의 판매 수익 일부를 초록우산에 정기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의료· 교육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기부가 이루어지는 구조로, 일상 속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김정문알로에는 매월 판매량에 따라 기부금을 후원하며, 초록우산은 해당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의 의료비·치료비 지원 및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아동도서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이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의 소비가 이웃에게 치유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도 “김정문알로에와의 협약은 소비자 참여를 통해 아동복지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기업사회공헌 사례”라며 “후원자들의 뜻이 건강한 소비를 통해 따뜻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문알로에는 이번 협약과 함께 최연매 대표이사가 초록우산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공식 약정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나눔 철학을 제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1975년 창립 이래 ‘자연주의, 인간존중, 사회기여’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김정문알로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비가 곧 나눔이 되는’ ESG 실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