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대상 존중 바자회로 변경다양한 사회적 기업 참여해 소비 가치 확산260여개 대상그룹 브랜드 제품 89%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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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그룹
    대상그룹이 ‘2025 대상 존중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인의동 대상 본사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기존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대상 존중 바자회’로 변경해 진행한다.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앞세워 가치 소비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이번 바자회에서는 대상의 신규 사회공헌 슬로건 ‘RESPECT IN ACTION’을 적용해, ‘존중’을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강조했다.

    지난해에 이어 환경·장애인·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가치 소비 확산 및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폐목재를 활용한 가구·소품을 판매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우드어스’, 청각장애인 플로리스트를 양성하고 직접 고용하는 꽃 정기구독 서비스 기업 ‘플립플라워’,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OLMO)’, 청년 자립을 돕는 ‘일하는학교’ 등이 함께 한다.

    다양한 브랜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총 260여 종 제품을 최대 89%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우드어스’의 폐목재 업사이클링 가구와 생활소품, ‘플립플라워’의 꽃다발, ‘올모’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굿즈 등 다양한 물품 역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각종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대상 Global Culinary 센터장인 지오바니 마우로세우(Giovanni Mauroseu) 셰프가 선보이는 된장 바질 트러플 떡볶이와 대상 주부봉사단이 정성껏 만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 사회적 기업, 소비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대한민국 대표 종합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