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임원 안전점검 회의 개최파라타항공, 인천~나리타 노선 SAF 급유쏘카, 모바일 운전면허 인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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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매결연 백마부대에 위문금 전달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일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한화는 김종희 선대 회장의 재임 시기인 1976년 9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1950년 창설된 9사단은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월남전 파병 부대이기도 하다.강준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은 “방산보국의 사명감으로 군을 위하고 장병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삼표그룹, 임원 안전점검 회의 개최삼표그룹은 최근 광화문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계열사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 삼표피앤씨, 삼표레일웨이 등 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해 안전문화 정착과 재해 예방을 위한 전사적 역량 집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현장 맞춤형 안전점검 강화 ▲사고 사례 교육 및 경각심 제고 ▲협력사 소통 확대 등이 논의됐다.또한, 각 현장의 주요 안전활동과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회사는 회의를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을 재확인하며 전 사업장에서 상시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고, 임직원 교육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삼표그룹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11개 메달 획득CJ대한통운 소속 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후 약 4개월만에 출전한 첫 공식 대회로, 사이클·골볼·축구·휠체어럭비·당구·농구·사격 등 총 7개 종목에 17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는 사이클에서만 총 8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남자부 농구와 축구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여자부에서는 골볼 김지안 선수가 통합등급 경기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금 및 참가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CJ대한통운은 지난 7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총 10개 종목에서 장애인 선수 21명을 채용한 바 있다.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훈련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급여를 지급하고 제반 훈련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선수들이 운동선수로서 인정받고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파라타항공, 인천~나리타 노선 SAF 급유파라타항공이 국내에서 생산한 SAF(지속가능항공유)를 인천~나리타 노선에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SAF(지속가능항공유)는 폐기름이나 동,식물성 유지 등 친환경 원료를 활용해 만든 항공유로 일반 항공유보다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가까이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인 탄소 감축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이달 17일로 예정된 국제선 첫 운항일에 맞춰 인천발 나리타행 WE501편부터 SAF를 투입한다.연말까지 해당 노선 항공유 사용량의 약 1%를 SAF로 공급받기로 SK에너지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결정은 신규 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항공업계의 탄소중립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파라타항공은 향후 SAF 사용 비중 확대와 적용 노선 다변화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공산업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안전 운항과 지속가능한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에어부산, 수능 기념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에어부산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즌을 기념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수험생과 수험생을 응원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에어부산의 국내·국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이달 16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노선별로 상이하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최저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5900원, 국제선은 5만9800원부터 판매된다.에어부산은 항공권 할인과 함께 수험생만을 위한 럭키드로우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기내 면세 인기 화장품과 에어부산 굿즈 등으로 꾸린 수험생 선물패키지 및 모바일 상품권 등을 3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고객들의 뜻깊은 여정에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티웨이항공, 제주발 후쿠오카 정기편 노선 예약 오픈티웨이항공이 제주~후쿠오카 정기편 직항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스케줄 예약을 오픈한다고 밝혔다.해당 노선은 오는 12월 20일부터 제주발 기준 주 4회(화·목·토·일) 일정으로 취항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동계 시즌 동안 해당 노선의 출발편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경 출발해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오전 11시 10분경 도착한다.이번 신규 취항은 제주지역 국제선 노선 다변화의 일환으로 제주도민들은 합리적인 운임으로 일본 주요 도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제주발 후쿠오카 노선 정기편 신규 취항으로 한국과 일본간의 교류 증대와 더불어 제주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진에어, 11월 매진 특가 프로모션진에어가 겨울 여행객들을 위한 매진 특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달 매진 특가는 국내외 총 48개 노선 대상으로 진행하며 운영 기간은 이달 13일까지,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다. 먼저, 국제선은 34개 노선을 대상으로 인천·부산발 포함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항공권 검색 시 자동으로 표출되는 ‘매진 특가’ 할인 운임을 선택해 할인받을 수 있다.권역별 할인율은 일본 노선 5~10%, 동남아·괌 노선 5~30%, 중화권 노선은 5~15% 등이다. 특히, 인천·부산~괌 노선은 20% 할인을 진행한다. 국내선은 총 14개 노선 대상으로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노선별 할인율은 ▲김포~부산/포항 7% ▲김포~여수 10% ▲부산~제주 7% ▲대구/울산~제주 10% 등이다.또한 결제 시 ‘카카오페이-카드’를 선택하면 최대 1만원, ‘카카오페이-머니’를 선택하면 최대 1만5000원 할인을 매일 선착순 제공한다. 이번 혜택은 이달 23일까지 진행되며, 11월 6일부터 13일 기간 내에 구매하면 기존에 더해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결제 고객에게는 ‘5kg 사전 초과 수하물’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진에어 관계자는 “탑승 대상 기간이 긴 만큼 올해 연말 혹은 내년 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쏘카, 모바일 운전면허 인증 도입쏘카가 실물 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 인증’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쏘카는 실물 운전면허증을 촬영하고 면허 번호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인증을 진행해왔다. 이에 고객센터에 접수된 문의 분석 결과, 면허 관련 문의의 약 37%가 인증 절차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는 이러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빠르고 간편한 비대면 인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모바일 인증 기능을 도입했다.모바일 운전면허 인증 절차는 간단하다. 운전면허 등록 메뉴에서 ‘실물’과 ‘모바일’ 중 모바일 면허증을 선택한 뒤,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운전 자격을 인증할 수 있다. 별도의 정보 입력이나 사진 촬영 없이 1분 이내 인증이 마무리되며, 면허 승인이 완료되면 알림톡으로 결과가 안내된다.신승환 쏘카 공통플랫폼PM팀장은 “지난 9월 말 모바일 운전면허 인증 기능 배포 이후 면허 등록 관련 문의가 53% 감소하는 등 서비스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