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민원제·고객패널 운영 등 VOC 기반 서비스 개선 성과
  • ▲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신용 및 체크카드 부문 동시 1위를 달성한 KB국민카드 김재관 사장(가운데)이 참석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KB국민카드
    ▲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신용 및 체크카드 부문 동시 1위를 달성한 KB국민카드 김재관 사장(가운데)이 참석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신용·체크카드 부문을 석권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용카드 부문에선 5년 연속 1위, 체크카드 부문에선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국민카드는 신용카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체크카드 고객에게는 편리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각각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체크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3대 고객 조사기관 조사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도 평가 지표로, 신용 및 체크카드 서비스 부문은 실제 이용 고객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국민카드는 고객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는 '신속민원처리제도'와 고객패널단 '더 이지 토커' 등 VOC(Voice of Customer·고객의 소리) 기반 경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제도들이 고객 중심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5년 연속 신용카드 1위, 2년 연속 체크카드 1위란 성과는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생활 파트너로서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