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역삼동 GS타워 1층 '그랜드 테이스팅''와인25플러스'와 주류 파트너사가 함께하는 주류 박람회네이버페이·페이코로 결제 시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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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타워 1층에서 열린 '그랜드 테이스팅' 행사장 입구 ⓒ남수지 기자
행사장을 나서는 사람들의 손에 두 손 가득 와인병이 들려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직접 자신의 와인잔을 챙겨오기도 했다.GS리테일은 2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1층에서 '그랜드 테이스팅'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GS25의 자체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우수 주류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주류 박람회로,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주류 박람회답게 와인부터 위스키, 사케, 백주, 맥주 등 다양한 종류의 술들이 종류별로 위치해있었다. -
- ▲ 그랜드 테이스팅 행사장에 마련된 스페셜 시음회장 ⓒ남수지 기자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 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스페셜 시음회 ▲소믈리에 멤버십 BAR ▲현장 장터 행사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행사도 준비되어 있었다.특히 스페셜 시음회는 시간대별로 1~3부 나눠서 진행됐는데, ‘볼렝져 PN AYC 18매그넘’, ‘골든블랑 7스타’, ‘라포스톨 끌로 아팔타’, ‘몽지람M9’ 등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를 30종 이상 맛볼 수 있었다.특정 멤버십을 유지하는 회원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됐다.'소믈리에 전용 BAR'는 와인25플러스 멤버십 등급 중 '소믈리에' 등급 고객만 이용 가능하다. 소믈리에 등급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독립적인 시음 공간인 셈이다. -
- ▲ 데니스 켈리 마스터 소믈리에가 사인을 하고 있다 ⓒ 남수지 기자
개인적으로 와인을 좋아하는 기자는 데니스 켈리 마스터 소믈리에가 직접 건네주는 '아이캔디 시에네가 밸리 피노누아'를 시음했다.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 레드와인 '아이캔디 피노누아'는 살짝 단맛이 올라오면서 붉은 과일향이 떠올랐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레드와인이어서 선물하기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전 세계 279명의 마스터 소믈리에 중 한 명인 데니스 켈리를 향해 사람들은 사인을 받거나 사진을 찍으며 팬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
- ▲ 그랜드 테이스팅 행사장을 사람들이 둘러보고 있다. ⓒ남수지 기자
박람회 곳곳에 마련된 테이블에는 나쵸, 초콜릿, 올리브 등 간단한 핑거푸드도 마련되어 있었다.그런가하면 주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박람회 답게 자신의 잔을 직접 가져와서 사용하는 장면도 종종 볼 수 있었다.현장에서 주류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네이버페이 혹은 페이코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OX 퀴즈게임 등도 운영된다.전준영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매니저는 “GS25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그랜드 테이스팅’ 행사를 통해 와인부터 위스키, 사케, 맥주, 전통주까지 다양한 주류를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스페셜 시음회와 이벤트 존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