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우정사업본부,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아이코스 기기 우체국 창구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어 회수"환경적 책임 실천 위해 다양한 노력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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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의 우편회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우정사업본부·환경재단과 함께 진행된다. 전국 220개 우체국에 아이코스 기기 회수용 봉투를 비치하고, 소비자는 사용한 기기를 봉투에 넣어 우체국 창구에 접수하거나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자담배 기기 회수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투자와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를 창출하고, 환경재단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운영을 주도한다.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의 물류망을 활용해 회수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자담배 기기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제도·정책 개선에 힘써 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내년 1월부터 1년간 시범적으로 진행된다.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전자담배 기기 재활용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기업 시민으로서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