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항공 결항·배상책임 등 제주 여행 맞춤형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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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제주 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Tamnao)와 제휴를 맺고, 탐나오를 통해 제주 숙박 또는 렌터카를 예약한 고객에게 ‘제주갈 땐 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탐나오는 제주도가 지원하고 제주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제주 여행 플랫폼으로, 항공권·숙박·렌터카 예약은 물론 관광지와 맛집 정보까지 제공하는 오픈마켓 서비스다.이번 제휴는 탐나오 서비스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제주 지역 관광사업체와 이용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이벤트를 통해 탐나오에서 제주 여행 상품을 예약한 고객은 롯데손해보험의 ‘제주갈 땐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보장 내용은 제주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고려해 설계됐다. 상해 진단·수술·치료비를 보장하고, 여름철 식중독으로 입원할 경우 1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호텔 투숙 중 발생한 배상책임 사고는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기상 악화 등으로 항공편이 결항될 경우 추가 체류 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주 출발 항공기 결항 추가비용’ 보장도 포함됐다.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제주갈 땐 보험은 업계 최초 제주 여행 맞춤형 보험으로, 실제 여행 중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분석해 설계한 생활 밀착형 상품”이라며 “안전하고 합리적인 제주 여행을 원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