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오브드림즈 누적 100만장 판매고 돌파스컬·산나비 등 작품성과 흥행성 높은 평가퍼블리싱 역량 제고, 차기작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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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위즈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한 인디게임이 연이어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인디게임 명가의 자존심을 지키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가 서비스한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11일 출시한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약 2주만에 50만장 판매를 기록했고, 출시 후 4개월여만에 100만장 판매고를 넘어섰다.네오위즈는 2022년 1월 ‘스컬’을 통해 국산 인디게임 최초로 100만장 판매를 달성한 바 있다. 스컬은 로그라이트 장르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을 받았고, 이후 누적 200만장을 돌파하며 상징적인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넘은 것으로 알려진 ‘산나비‘는 네오위즈가 확실한 인디게임 명가로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 인디게임 시장 패러다임을 바꾼 작품으로 평가받는다는 점에서다. 게임 판매 수익이라는 단기적 성과를 넘어, 인디게임도 강력한 '팬덤 IP'로 진화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는 평가다.네오위즈가 발굴한 인디게임들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모습이다. 산나비는 스팀 플랫폼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게임상과 우수 개발자상을 석권하며 대중성과 개발력을 모두 인정받았다.이러한 성과는 네오위즈의 고도화된 퍼블리싱 역량이 뒷받침된 결과다. 네오위즈는 10인 이하 소규모 개발진이 개발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서버 구축부터 게임 출시를 위한 행정·법무, 글로벌 마케팅과 보안 등 개발 외 전 영역을 전담한다.현지에서 이질감없이 전달되도록 번역에도 신경썼고, PC 스팀뿐만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 이식도 주도했다. 소규모 개발사의 창의적인 원석을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상품으로 가공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이와 같은 성과는 인디게임 개발 공모전을 바탕으로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부터 비롯됐다. 공모전 ’인디 퀘스트‘는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선발된 10개 팀에게 상금은 물론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퍼블리싱 계약을 강제하지 않는 '창작자 친화적' 운영 방침이 호응을 얻고 있다.네오위즈가 인디게임 등용문으로 자리잡으면서, 선보일 차기 작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네오위즈가 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안녕서울: 이태원편‘과 ’킬 더 섀도우‘ 등이 예고됐다. 해당 작품들도 게임성만 아니라 독특한 아트워크와 탄탄한 스토리를 내세워 기대를 모은다.네오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IP 관리와 더불어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발휘해 게임 흥행에 더욱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