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선과제로 먹거리 생활물가 안정 AI 확산 대비해 계란 수입절차 착수 고등어 수입국 영국·칠레 등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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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재정경제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물가, 소득의 출발점인 일자리, 삶의 안전망인 복지 등 민생안정을 위해 범정부 역량을 결집하고, 분야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경제를 정책의 역점과제로 두기 위해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신설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구 부총리는 "앞으로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등 고용여건 개선,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올해 첫 경제장관회의로 열리는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는 민생의 최우선과제인 먹거리 생활물가 안정을 논의하겠다"고 했다.우선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늘고 있는 산란계 살처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세부적으로 신선란 224만개 수입절차에 즉시 착수해 이달 중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수급상황에 따라 계란 납품단가 인하도 추진한다. 육계 부화용 유정란(육용 종란)도 700만개 이상 수입해 닭고기 공급을 확대한다.고등어는 오는 8일부터 최대 60% 할인 지원하고, 노르웨이에 치중된 수입선도 다변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고등어 수입처 비중(%·냉동)은 노르웨이 77.0%, 중국 12.9%, 영국 3.9%, 네덜란드 2.6%, 칠레 0.3%다. 수산물 비축물량도 즉시판매 가능한 가공품 형태로 방출을 확대한다.구 부총리는 "농수산물에 이어 유통효율화 및 경쟁촉진 방안 등을 담은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도 다음주 중 발표하겠다"며 "먹거리 가격이 구조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