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4797.55 마감삼전도 사상 최고가 경신…14만3900원대형주 수출주 이익증가 기대감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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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10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기록하며 4800선 턱밑까지 올라왔다.

    15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74.45포인트(p, 1.58%) 오른 4797.55에 마감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2.82p(0.27%) 내린 4710.28에 개장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44억원, 1조2978억원 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8205억원 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600원(2.57%) 오른 14만39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1월 7일(14만1000원)이후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다. 

    현대차도 1만500원(2.55%) 오른 42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오전 중 잠시 하락세를 보였던 SK하이닉스는 7000원(0.94%) 뛴 74만90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오전 장부터 강세를 보이던 한화갤러리아우와 DYP가 급등세로 마감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전일 대비 30.00% 오른 8060원에, DYP도 29.98% 오른 6070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코DX는 29.92% 상승한 3만8650원에, 현대약품은 29.89% 오른 1만56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코스닥은 이날 등락을 보였지만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8.98p(0.95%) 오른 951.16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오전 1.52p(0.16%) 내린 940.66에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2679억원 매수세를 보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26억원, 3억원 매도했다.

    한국정밀기계가 전일 대비 915원(29.90%) 상승한 3975원, 나우로보틱스가 7200원(29.88%) 오른 3만1300원, 포스코엠텍이 3470원(21.28%) 뛴 1만978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대형주와 수출주 이익추정치·목표주가 상향이 잇따르며 신고가 경신했다"며 "연기금이 2300억원 이상 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및 실적 기대감에 수급은 역시 코스피로 쏠리면서 코스닥은 로보틱스가 강세를 보이고 엔터 업종은 약진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8원 내린 1469.7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