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5일 도입 … 작년 말 기준 1093개사 2346억원 누적 조달이순호 사장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 인프라 고도화 · 안정적 운영 지원"
  • ▲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관계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관계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크라우드펀딩업계 관련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는 지난 2016년 1월 25일 도입됐으며 2025년 말 기준 누적 1093개 기업이 약 2346억원을 조달하는 등 창업 · 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정착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예탁결제원 이순호 사장, 한국경제법학회 문상일 회장, 한국성장금융 노해성 본부장,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및 발행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국경제법학회, 한국성장금융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제도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됐고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제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했다.

    이순호 사장은 개회사에서 "예탁결제원은 2015년 8월 31일 크라우드펀딩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발행 및 투자한도 관리, 크라우드넷 운영, 정책지원 등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성장에 기여해왔다"며 그간 크라우드펀딩업계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그는 제도에 활발히 참여해 온 발행기업(2개사)과 제도 활성화에 기여해 온 중개업자(7개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앞으로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서 국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시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