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지난해 영업이익 1조3495억원해외궐련 매출 첫 국내 추월 … 글로벌 비중 54.1%2026년 영업이익 성장 목표 6~8%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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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3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6조5796억원으로 11.4% 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건비 관련 일회성 비용 약 700억원을 제외한 조정영업이익은 1조4198억원으로 19.4%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7137억원, 영업이익은 2488억원으로 각각 10.1%, 17.1% 늘었다.해외궐련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궐련 매출은 1조8775억원으로 29.4% 증가했고, 판매량 확대와 단가 인상으로 전체 궐련 매출 가운데 글로벌 비중이 처음으로 54.1%를 기록했다.NGP(전자담배) 사업도 디바이스·스틱 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 8901억원을 기록하며 13.5% 성장했다.KT&G는 카자흐스탄 공장 준공과 인도네시아 신공장 가동을 통해 해외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원가 절감과 전략적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2026년 매출 성장 목표는 3~5%, 영업이익 성장 목표는 6~8%로 제시했다.한편 결산 배당은 주당 460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11.1% 오른 수치다. 배당 기준일은 2월 27일이며 배당 지급일은 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이내다.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330만주도 소각한다. 시가 기준 5339억원 규모다.KT&G 관계자는 “해외 직접사업 강화로 해외궐련 매출이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섰다”며 “본업 경쟁력과 NGP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성장과 주주환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