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분쟁조정 참여 인원 2500명 넘겨개보위 행정처분까지 조정 일시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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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제기된 집단분쟁조정 절차에 착수했다.분쟁조정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을 상대로 신청된 집단분쟁조정 2건에 대한 개시를 의결했다.이번 조정은 지난해 12월 이용자 50명의 1차 신청에 이어 같은달 23일 1626명이 합류하면서 추진됐다. 이와 별개로 866명 이용자도 일반분쟁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쿠팡을 상대로 한 조정 신청 인원은 총 2500명을 넘어섰다.실제 조정 절차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분쟁조정위는 현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 유출 사고를 조사중인 점을 고려해 행정처분 완료까지 조정을 일시정지하기로 했다.집단분쟁조정 개시 공고와 당사자 추가 참가자 모집은 개인정보위의 조사와 처분 결과가 나온 이후 재개될 예정이다.강영수 분쟁조정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실질적으로 피해를 구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일시정지 기간 중이라도 쿠팡 관련 분쟁의 조정을 희망하면 분쟁조정위 홈페이지나 서면,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