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 3.13%↑, 5520선 마감삼전 6% 급등...원·달러 환율 9.9원 내린 1440.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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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5520선까지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6%대 급등하며 18만전자를 눈앞에 뒀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3% 오른 5522.27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32% 오른 5425.39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폭을 늘렸다.투자자 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15억원, 1조3697억원 순매수하며 강세를 주도했다. 개인은 4조4503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다수 강세였다. 특히 삼성전자가 6%대 급등했고,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 기아, KB금융 등은 2~3%대 상승했다. SK스퀘어는 7%대 급등했다. 반면 현대차는 0.5% 약세였다.업종별로도 대부분 강세였다. 전기전자가 4%대를 기록했고 통신, 금융이 3%대 상승했다. 제조, 보험, 증권, 음식료담배, 금속, 화학, 유통 등은 1~2%대 강세였다. 반면 종이목재와 섬유의류, 오락문화, 전기가스 등은 약세였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 오른 1125.9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861억원, 68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04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과 리노공업, 삼천당제약 등이 2~3%대 올랐고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가 1%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원인IPS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총 10위를 기록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과 HLB는 약세였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50.1원)보다 9.9원 내린 1440.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간밤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선 3대 지수는 약세였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8% 오르며 역대치를 기록했다. 마이크론은 엔비디아 HBM4 공급선에서 배제됐단 보도를 부인하며 9.94% 올랐다. 엔비디아(0.78%), 브로드컴(0.68%)은 강보합이었으나 TSMC(1.86%), 램리서치(3.76%) 등은 상승했다.이에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가 프리마켓에 이어 정규장에서도 사상 최초로 18만원을 눈앞에 두면서 코스피도 강세 영향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