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회장 "국가와 인류의 미래 위해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내는 데 마중물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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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김동원 총장(왼쪽)과 자강산업 민남규 회장이 기부금 약정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고려대
고려대학교는 자강산업 민남규(농화학 66학번) 회장으로부터 '융합 분해생물학 국가연구소기금'으로 10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13일 밝혔다.기부식은 지난 12일 고려대 본관 4층 프레지던트 챔버에서 민 회장과 배우자인 황영희 여사를 비롯해 고려대 김동원 총장, 김재진 생명과학대학장, 전재욱 대외협력처장, 송현규 융합 분해생물학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기부금은 고려대 융합 분해생물학 연구소가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융합 분해생물학은 단백질 분해 조절 등을 통해 난치병 치료나 환경 문제 해결 등 인류가 직면한 난제에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핵심 분야다. 국가 차원의 전략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민 회장은 "모교가 단순히 학문을 탐구하는 것을 넘어 국가와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융합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 기부금이 고려대 융합 분해생물학 연구소가 세계적인 성과를 내는 데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총장은 "민남규 회장님의 고귀한 뜻은 고려대가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맡겨주신 기금을 바탕으로 융합 분해생물학 연구소가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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