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럼, 140년간 이어 온 혁신의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슬로건 '이화 더 월드 이화 더 퓨처', 이화의 정체성·글로벌 명문사학 미래 담아
  • ▲ 이화여대 창립 14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이화여대
    ▲ 이화여대 창립 14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가 27일 창립 14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 '이화 더 월드 이화 더 퓨처(EWHA THE WORLD EWHA THE FUTURE)'를 공개했다.

    엠블럼과 슬로건은 '새 시대 새 이화' 비전을 구체화하고 이화여대의 정체성을 공유해 구성원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자 개발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6개월간 디자인 정교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내·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완성했다.

    엠블럼은 1886년 이화여대 창립 이래 140년간 이어져 온 혁신의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했다. 기하학적으로 표현된 '140'과 그러데이션 적용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이화여대가 지향하는 혁신적 교육 모델을 상징한다. 입체적인 구 형태의 '0'은 140년간 축적된 지식과 가치가 세계로 확장되는 이화여대의 위상을 표현했다. 색의 흐름을 통해 그동안의 변화와 도전의 역사를 시간의 연속성으로 담아내 이화여대의 지속적 발전과 미래 지향성을 강조했다.

    슬로건은 문명의 대전환기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의 상징인 이화여대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면서 글로벌 환경과 시대를 통찰하며 스스로를 혁신하고 미래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슬로건 양 끝의 명도 변화를 통해 '확장과 진화'의 흐름을 시각화했다. 이화여대의 전통이 단단한 뿌리가 돼 세계로 뻗어나가고 그 끝에서 다시 새로운 미래를 펼친다는 디자인적 의미를 내포한다. 아울러 강인함과 유연함을 상징하는 이화그린 컬러를 활용해 미래를 개척하는 이화인의 정체성과 글로벌 명문 사학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화여대의 미래를 담았다.

    이화여대는 새 엠블럼과 슬로건을 창립 140주년 기념 웹사이트에도 선보였다. 해당 웹사이트는 다양한 기념사업과 행사 정보를 제공하고, 이화여대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역동적으로 전달하는 플랫폼 구실을 하게 된다.

    엠블럼과 슬로건은 향후 학내·외 행사와 홍보물,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 ▲ 이화여자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이향숙 총장.ⓒ이화여대
    ▲ 이화여자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이향숙 총장.ⓒ이화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