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기반 위에 펼쳐질 무한한 가능성 형상화
  • ▲ 개교 120주년 기념 엠블럼.ⓒ삼육대
    ▲ 개교 120주년 기념 엠블럼.ⓒ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올해 개교 120주년을 맞아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을 13일 공개했다.

    개교 120주년 슬로건은 '사람을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다. 기존 대학 슬로건인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을 더 간결하고 직관적인 메시지로 재해석했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삼육대만의 본질적인 교육 가치와 비전을 명확하게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기념 엠블럼은 '120년의 유산을 이어 미래로(Legacy to Future)'라는 콘셉트와 새 슬로건을 바탕으로 디자인했다.

    굳건하고 곧게 뻗은 숫자 '1'은 1906년 개교 이래 120년에 걸쳐 쌓아온 탄탄한 기반을 상징한다. 아울러 숫자 '1, 2, 0'을 입체적으로 배열해 영성·지성·신체의 조화를 추구하는 전인적 삼육교육의 균형과 열정을 시각화했다.

    특히 비워진 형태로 디자인된 숫자 '0'은 보이는 것 너머를 향해 열린 창(窓)을 의미한다. '인식을 넘어서는 미래(beyond perception)'라는 메시지를 품고 있다. 다가올 또 다른 100년을 향해 삼육대가 마주할 무한한 가능성과 다채로운 미래를 뜻한다는 설명이다.

    엠블럼에 사용된 'SYU 라이트 블루'는 기존 삼육대 고유의 블루 색상을 기반으로, 120년의 자랑스러운 유산 위에 펼쳐질 혁신과 눈부신 가능성, 더 밝은 미래를 담아냈다. 새 슬로건의 지향점처럼 변화와 도약의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새 기념 엠블럼은 삼육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앞으로 학내·외 행사와 홍보물, 온라인 콘텐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1906년 10월 10일 평안남도 순안에서 '의명학교(義明學校)'로 첫발을 내디딘 삼육대는 1949년 서울 노원구 화랑로 현 캠퍼스로 이전했다.

  •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