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식스 이어 핵심 상권 확장日·中 독점 마스터 라이선스 확보 일본 시장 매출 성장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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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가 전개하는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지포어(G/FORE)가 일본 도쿄 핵심 상권에 신규 매장을 열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상권 중심의 매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코오롱FnC는 지포어가 지난 11일 도쿄의 대표 럭셔리 쇼핑몰인 ‘오모테산도 힐즈’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모테산도 힐즈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복합 쇼핑몰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하이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입점한 도쿄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 지포어는 스포츠 브랜드 구역이 아닌 패션 브랜드 중심의 2층에 매장을 열며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번 매장 오픈은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코오롱FnC는 지난해 11월 지포어 미국 본사와 일본과 중국 시장에 대한 독점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 사업 주도권을 확보했다.
이후 일본 도쿄 ‘긴자식스’ 매장 운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매출 확대 성과를 냈다. 특히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앞세워 여성 고객층을 빠르게 확보하면서 일본 골프웨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신규 매장은 지포어의 브랜드 콘셉트인 ‘파괴적인 럭셔리(Disruptive Luxury)’를 반영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미국 팜비치 매장에서 영감을 받은 밝은 해안 도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슈즈를 중심으로 의류와 액세서리를 함께 구성해 럭셔리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형태로 꾸며졌다.
코오롱FnC는 이번 매장 개장을 계기로 일본을 거점으로 한 아시아 시장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