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기술혁신 가속·스타트업 방산 진출 확대탑다운 및 바텀업 방식 병행해 추진 과제 선정
  • ▲ K-방산의 미래가 되다'모두의 챌린지 방산' 선정 과제 ⓒ중소벤처기업부
    ▲ K-방산의 미래가 되다'모두의 챌린지 방산' 선정 과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방부와 협력해 민간의 국방기술 개발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모두의 챌린지 방산'을 통해 군 수요 기반 협업과제 발굴, 스타트업과의 매칭 및 기술실증(PoC)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8일 중기부는 서울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모두의 챌린지 방산’을 열고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발표된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의 후속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의 방산 생태계로의 진입, 성장 및 상생협력 기반 강화를 통해 국방 기술혁신 가속화와 스타트업의 방산 진출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는 AI, 드론, 로봇 등 민간 첨단기술의 군 적용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혁신 창업기업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창업기업의 경우 군 정보 접근 제한, 실증 기회 부족 등으로 인해 방산 생태계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방산 챌린지는 군에 필요한 기술과 창업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중심으로 군 제안 과제인 탑다운 방식과 창업기업 제안 기술인 바텀업 방식을 병행하여 추진해 최종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에는 최대 1억원 규모 협업 자금(PoC) 지원과 군 실증 및 시범구매 연계 후속 연구개발을 위해 최대 6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모두의 챌린지는 인공지능, 방산, 로봇, 바이오, 기후테크 등 핵심 전략 분야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플랫폼으로, 방산 챌린지는 국방과 산업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민·군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민간의 혁신 기술이 국방 분야에 신속하게 적용되는 것이 미래 방위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창업기업이 방산 생태계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