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하이브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하이브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56분 기준 전일 대비 2.94% 떨어진 2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주식 상장 계획이 없다’고 설명해 지분 매각을 유도한 뒤, 이후 상장을 추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방 의장이 사전에 특정 사모펀드와 비공개 계약을 맺고, 상장 이후 발생한 매각 차익의 30%를 지급받는 구조를 설계해 약 190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