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층·4개동·190가구 … 도급액 2048억원반포역 더블역세권 … 단독입찰 후 수의계약
  • ▲ 신반포20차 조감도. ⓒSK에코플랜트
    ▲ 신반포20차 조감도.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0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며 올해 도시정비 부문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18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신반포20차 재건축은 잠원동 60-78번지 일원에 지하4층~지상35층·4개동·190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2048억원이다.

    SK에코플랜트는 시공사 입찰 현장설명회에 두 차례 단독으로 참여하며 수의계약을 수순을 밟았다. 현행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 입찰이 두 차례 이상 유찰되면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해당 사업지는 반포·잠원 생활권으로 7호선 반포역이 도보 약 2분, 3호선 잠원역이 도보 약 7분거리인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도 인접했다.

    교육 시설은 △반원초교 △원촌초교 △경원중교 △원촌중교 △청담고교 등 교육시설과 반포 학원가가 인근이 위치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뉴코아아울렛, 반포쇼핑타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등 생활 인프라와 잠원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깝다.

    단지명으로는 '드파인 반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SK에코플랜트는 2024년 신반포27차 수주한 '드파인 더 퍼스트 반포'를 적용하며 강남권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에 뛰어들었다.

    드파인 브랜드 저변 확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1월 서울 서대문구에 '드파인 연희'를 분양했으며 오는 6월에는 동작구 노량진2구역을 재개발하는 '드파인 아르티아'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