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신한·하나금융 회장, 연봉 30% 반납…경영진 포함 70억 예상

    KB·신한·하나금융그룹 회장들이 이 달부터 연봉의 30%를 자진 반납키로 했다. 연봉 반납으로 생긴 자금은 신규 채용 확대에 활용된다. 3대 금융그룹 회장단은 3일 오전 조찬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협의했다고 해당 금융그룹들은 밝혔다. 이번 협의에 따라 윤종규 KB

    2015-09-03 유상석
  • 금감원, 금융사 사회적 기업 지원 워크숍 개최

     금융감독원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을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기 위해 3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회사 사회적 기업 지원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에선 사회적 기업 유관 기관 및 업체의 활동 내용과 은행권의 우수 금융지원 사례가 발표됐다.올 상반기

    2015-09-03 윤광원
  • 실질 국민소득 4년반만에 0.1% 감소 …메르스·가뭄이 발목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4년 반 만에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가뭄·메르스 영향과 더불어 국내기업의 배당소득 수취시점 변경으로 인한 현상이다.한국은행은 '2015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치)'을 3일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영태 한은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 부장은

    2015-09-03 유상석
  • '신한' 넘어 '코리아' 대표이미지 구축

    신한금융 "해외진출 올인"... 은행-카드-생명, 남미·아시아 行

    신한금융그룹이 '업계 최초' 타이틀을 등에 업고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대 초저금리로 국내 영업 환경이 악화되자 새로운 시장에서 수익성 끌어올리기에 나선 것. 특히 신한금융그룹은 은행 뿐 아니라 카드, 생명 등 전 계열사가 해외 시장 진출에

    2015-09-03 고희정, 채진솔
  • 달러화 강세 영향, 외환보유액 두 달 연속 감소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2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3679억4000만 달러로 7월 말보다 28억8000만 달러 줄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6월 3747억5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2015-09-03 윤광원
  • 금감원, 10~11일 대구·부산서 기업공시 설명회

     금융감독원은 오는 10∼11일 대구와 부산에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금감원은 이 설명회에서 자산총액 1000억원 미만 소규모 기업에 대한 공시 수준 차등화, 준법지원인의 선임 현황 및 주요 경력 정기보고서 기재 등 최근 개정된

    2015-09-03 윤광원
  • 농자재 직거래·매점 등 운영으로 벽지 농어민 도와

    방앗간·우편취급소… 주민 속 파고드는 '새마을금고'

    방앗간·매점·우편취급소까지...이웃같은 동네 은행 '새마을금고'

    2015-09-02 유상석
  • 금감원 홈피서 예·적금, 대출, 연금저축 한 눈에 비교 가능해진다

    내년 1월부터 여러 금융권역에 걸친 예·적금, 대출, 연금저축 등 여러 금융상품을 한 눈에 비교해 가입할 수 있게 된다.소비자가 원하는 상품 특성을 반영한 검색도 가능해진다.금융위원회는 내년 1월1일부터 이런 기능을 갖춘 금융상품 비교공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2일

    2015-09-02 윤광원
  • 임종룡 위원장 "금융업 그림자 규제 모두 점검…재발 막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민간 서민금융회사의 역할 강화 방안과 금융업에 대한 그림자규제 개선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개선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금융개혁회의에서 구체적인 틀이 세워진다. ◇ 2금융권 지역밀착 강화하고 불필요한 규제 없애고 임종룡 위원장은 이 같은

    2015-09-02 유상석
  •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 페널티 부과…수수료 삭감·광고중단 등

    불완전 금융상품 판매가 많은 TM업체나 TV홈쇼핑은 페널티가 부과될 예정이다.금융감독원은 비대면채널을 통한 금융상품 판매 활성화를 제약하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동시에, 비대면이라는 특성으로 인하여 불완전판매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금융소비자의 피해 예방 및

    2015-09-02 고희정
  • 금전제재 유형 재분류, 형평성 시비 차단

    금융기관 '임원 징계' 엄격해진다…과태료 1억·영업정지 도입

    금융기관·임원 징계 깐깐해진다…과태료 1억, 영업정지 등 도입

    2015-09-02 유상석
  • 한국은행 "검사, 대형 은행.증권사 중심 전환"

    한국은행이 금융기관들의 검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형 은행 및 증권사 중심 검사로 전환한다.    한은은 금융권 전체의 시스템 리스크 점검을 강화하되, 개별 금융기관에 대한 수검 부담은 완화하는 내용의 검사업무 개선방안을 시

    2015-09-02 윤광원
  • 한은, 금융기관 검사부담 줄인다… 사전브리핑 생략·서류 간소화

    한국은행이 금융검사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 개별금융기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검사실시 전 금융기관 직원이 담당업무를 설명하는 현행 사전브리핑 제도를 폐지하고, 제출해야 할 보고서의 수도 줄이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검사업무

    2015-09-02 유상석
  • 일부 의원 개정안 발의... 정부는 부정적

    다시 불거진 농협회장 직선제 논란... 정부 "과거 회귀" 시큰둥

     농협개혁 차원에서 현재의 농협중앙회장 간선제를 직선제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민단체 '좋은 농협만들기 국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1일 '농협중앙회 개혁과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개시를 선언했다.&

    2015-09-02 윤광원
  • 예보 검사, 사전 부실 막는데 중점…금융사 부담 덜 듯

                            앞으로 예금보험공사는 금융회사의 사전 부실 예방을 위한 보험사고 위험요인 파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금융

    2015-09-02 채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