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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원장에 최유삼 전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 유력
한국신용정보원장에 최유삼 전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24일 국회 정무위 관계자는 "최 전 정책관이 차기 신용정보원장으로 유력해 보인다"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검토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심사는 내달 열릴 예정이다.신용정보원도 이에
2022-08-24 이나리 기자 -
빅테크 보험 중개?… 생손보 디지털 전환으로 돌파구
빅테크 기업의 금융상품 중개업 시범운영이 가능해졌다.가뜩이나 수세에 몰렸던 보험사들에겐 또다른 악재다.하지만 일각에선 보험사들의 디지털 전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3일 제2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열고 플랫폼 금융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2022-08-24 박지수 기자 -
케이뱅크, 자유적금 최고 금리 4%… 0.8%p 인상
케이뱅크가 예·적금 상품 금리를 최대 0.8%p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드K 자유적금'은 가입기간 1년 기준 금리를 0.80%p 올려 연 2.90%에서 연 3.70%가 됐다. 해당 적금은 조건없이 가입 고객 누구나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n
2022-08-24 최유경 기자 -
금융권 채용 박람회, 3년만에 대면 개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24~25일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박람회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6개 금융협회(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주최로
2022-08-24 박지수 기자 -
强달러 너무 버겁다… 수입물가↑, 무역적자↑, 추가금리↑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언급에 이어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섰으나 상승세를 꺾지 못했다. 시장에서는 조만간 1달러당 1400원 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나온다.강(强)달러가 계속될 경우, 물가 인상 촉매제로 작용해 추가
2022-08-24 최유경 기자 -
금융노조 "연평균 2% 올랐다"… 실제는 14년간 50% 인상
금융노조가 9·16 총파업 결의를 다시한번 다졌다.23일 저녁 서울시청 광장에서 한국노총 주최로 열린 파업결의대회에서 금융노조는 금융 공공성 회복, 영업점 폐쇄 중단, 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다.특히 억대 연봉 파업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 듯 6.1%의 임금인상률 요
2022-08-23 이나리 기자 -
"은행 IRP, 원금 보장 아니다"… 금감원, 소비자 경보 발령
금융감독원은 "은행에서 가입한 IRP가 반드시 원금보장형 상품은 아니다"라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23일 상반기 신속 민원 처리 결과에 따른 분석자료를 낸 금감원은 "IRP 계좌에서 편입할 수 있는 상품은 예금, 펀드, ETF, 리츠 등으로 다양하고, 금융권역·회사별
2022-08-23 이나리 기자 -
주금공, 신입직원 22명 뽑는다… 비수도권 35% 이상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직무능력평가를 기반으로 한 열린 채용을 통해 2022년 하반기 신입직원 22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부문은 ▲일반전형 19명(행정 14명, IT 5명) ▲특별전형(보훈) 3명(행정)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비수도권인재를 35% 이상,
2022-08-23 최유경 기자 -
수천억 증자, 사옥 매각… 한화·캐롯·하나손보 한숨 돌렸다
위험기준 지급여력(RBC) 비율 우려를 샀던 손해보험사들이 잇따라 자본확충에 나서고 있다.당국의 권고치인 150% 안팎의 회사들로 수천억대 유상증자는 물론 사옥매각까지 나서고 있다.캐롯손해보험은 전날인 22일 175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연내 또 한차례 증자
2022-08-23 박지수 기자 -
교보생명, 연세대와 AI 석사 과정 개설… "디지털 인재 육성"
교보생명이 연세대 정보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빅데이터' 전문 학위 과정을 운영한다. 사내 빅데이터 인재 발굴을 위한 취지로, 연세대는 다음달부터 교보생명에 특화된 '교보 AI 빅데이터 석사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정규 2년 총 6학기 과정으로 앞서 교
2022-08-23 박지수 기자 -
가계대출 다시 늘었다… 2분기 1.6조 증가
올 2분기 기준 가계대출은 1757조9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조6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들어 연이은 대출 금리 인상으로 예금은행의 대출은 감소했으나 비은행 및 2금융을 중심으로 한 대출 총액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한
2022-08-23 최유경 기자 -
"환율 상승, 투기 요인 점검"… 외환당국, 두달 만에 구두개입
원·달러 환율이 24일 오전 1340원을 넘어서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섰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이날 오전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에 기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 과정에서 역외 등을 중심으로 한 투기적 요인이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23 최유경 기자 -
물가 꺾이나… '기대인플레' 8개월만에 하락
기대 인플레이션이 8개월 만에 한 풀 꺾였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달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0.40%p 하락한 4.3%를 기록했다. 기대인플레이션은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을 나타내며 올해 1월 이후
2022-08-23 최유경 기자 -
실손청구 전산화, 1사1라이선스 개선… 보험업계, 7대 규제혁신 건의
보험업계가 자회사 설립과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등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생·손보협회와 보험사들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금융규제 개선 방향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윤창현 디지털자산특위 위원장,
2022-08-22 박지수 기자 -
'보험계약대출' 괜찮네… DSR 적용 안 받고 금리도 낮아
보험계약대출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대출금리가 시중은행 보다도 낮고 무엇보다 DSR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중도상환 수수료도 없고 대출심사도 본인 확인 정도에 그친다.보험계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약환급금 중 일정 비율 내에서 언제든지 대출이 가능하며 신용등급에도 영
2022-08-22 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