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선위 상임위원 김정각, FIU 원장 박정훈… 금융위 1급 인사

    금융위원회는 29일 신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정각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신임 FIU 원장에 박정훈 금융위 상임위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김 상임위원은 1969년생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2022-08-29 박지수 기자
  • 중저신용자 비중 토스뱅크 1위… 인뱅 평균 27.5%

    인터넷은행 3사가 올해 2분기에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공개됐다. 토스뱅크가 36.3%로 가장 높았고 케이뱅크(24%), 카카오뱅크(22.2%) 순으로 집계됐다. 2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카카오·토스·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가 2분기에

    2022-08-26 최유경 기자
  • 삼성화재, 블루리본 컨설턴트 3명 중 1명 배출…업계 1위

    삼성화재가 2022년 손해보험 블루리본 컨설턴트 823명을 배출했다. 2022년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총 2415명이 선정됐는데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으로 업계 최대 인원이다.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판매 실적과 더불어 완전판매 등 모집질서 준수의식이 뛰어난

    2022-08-26 박지수 기자
  • 금융위,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최원목 제청

    금융위원회는 26일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최원목 전 금융결제원 감사를 제청했다. 신보 이사장은 신보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이후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최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재정관리국장,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1

    2022-08-26 최유경 기자
  • 하나은행 '칼' 뺐다… "의심거래시 경영평가 페널티"

    수상한 해외송금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하나은행이 작심 대책을 내놨다.의심거래 미보고 사유를 점검하고 이를 경영평가에 반영하는 내용이다.당장 하반기(7월~12월) 3차례에 걸쳐 본점이 직접 나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2022-08-26 이나리 기자
  • 장거리 운전 교대로 하고 싶으면… "하루 전 단기특약으로"

    명절 연휴는 이동량이 급격히 증가해 교통사고 발생 비율이 높다. 특히 이번 추석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로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기간 혹시 모를 자동차 사고에 대비해 알아두면 좋을 보험 정보를 정리했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전날과 명절 당일

    2022-08-26 박지수 기자
  • '이자폭탄' 언제까지… "물가 안 잡히면 내년도"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4차례 연속 기준금리에 나서면서 '이자폭탄'이 가계와 기업을 덮칠 전망이다. 지난해 8월 이후 1년 새 기준금리가 2%p 오르면서 가계가 추가로 부담해야할 이자만 27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한은이 연말까지 두 차례 금리인상

    2022-08-26 최유경 기자
  • 이창용 한은 총재, 美 잭슨홀 미팅 참석차 출국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리는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하는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잭슨홀에서 개최되는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현장 참석한다”면서 “이번 심포지엄

    2022-08-25 최유경 기자
  • 수상한 외환송금 갈수록 는다… 2조→4조→7조→8.5조

    수상한 외환송금 규모가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처음 이상 징후가 드러난 신한과 우리은행의 자체 점검 규모는 20억달러(2조6000억)였지만 금감원 조사후에는 31억5000만달러(4조1100억)가 됐다.KB와 하나, NH, SC제일은행 등으로 확대하자 금액은 7조가 넘었고

    2022-08-25 이나리 기자
  • 금감원 부서장 40명 교체… 69~71년생 전면에

    금감원이 파격적인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40대와 여성을 중용하며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 관행을 깨뜨렸다.72년생 이복현 원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인사로 70년대생 부서장들이 대거 전면에 등장했다.금감원 25일 부국장과 팀장 19명을 국실장 승진자로 내정하고 전체 국실

    2022-08-25 이나리 기자
  • 물가 5.2%, 성장률 2.6%… 한은 전망치 '우울'

    한국은행이 25일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연 2.5%로 결정했다.이로써 지난해 8월 연 0.50%에서 1년 만에 2%p가 올랐다. 물가 인상을 억누르기 위한 금리 인상이 계속되면서 1년새 가계의 이자 부담이 131만 2000원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창용 한

    2022-08-25 최유경 기자
  • 기준금리 2.50%… 초유의 '4연속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사상 첫 4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1999년 기준금리가 도입된 이래 최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기존 2.25%에서 2.50%로 뛰어올랐다. 물가 상승세가 여전한 데다 달러 강세까지 이어지면서 오는 연말에는 기준금리가 3%에 달할

    2022-08-25 최유경 기자
  • DB손보 '간편건강보험' 쏠쏠… 한달새 5만건 계약

    DB손해보험의 '나에게 맞춘 간편건강보험'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달 1일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했다.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해당 상품에 구성된 5종의 통합 간편고지 구조와 무사고 계약전환에 대한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

    2022-08-25 박지수 기자
  • 동양생명 장금선FC '명예상무' 됐다… 보험베테랑 최고 영예

    어김없이 2022년 동양생명 연도대상도 장금선 설계사(FC)의 몫이었다.벌써 8번째 연도대상으로 역대 최대 대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동양생명 최초 명인 선정에 이어 마침내 전속 설계사 중 2명에게만 부여된 '명예 상무'가 됐다.명실상부한 최고의 보험 베테랑으로서의 영예

    2022-08-24 박지수 기자
  • 산은, 부산 이전 설명회 '쉬쉬'… "결정된 것 없다"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둘러싼 첫 설명회가 24일 이뤄졌다. 강석훈 회장 불참 속 산은 경영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향후 이전 절차에 대해 한 시간가량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같은시간 강 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했다. 산업

    2022-08-24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