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국 사태도 안 다룬다"… 코인 국감 '맹탕' 논란

    코인 국감이 맹탕으로 흐를 전망이다.증인명단에 가상자산 CEO들이 모두 빠진데다 이른바 '김남국 사태'나 '상장피' 이슈 등도 다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 업계 인사 중 유일하게 증인으로 신청됐던 이석우 닥사(디지털자산 거래

    2023-10-10 박지수 기자
  • 5대 시중은행, 주담대 2년 만에 최대폭 상승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5개월째 지속되는 모습이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금리 상단이 지금보다 3%포인트 낮았던 약 2년 전과 비슷한 속도로 급증하는 추세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9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2023-10-08 박지수 기자
  • KB국민은행, 5억유로 커버드본드 발행 성공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5일 5억유로 규모 3년6개월 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2020년 7월, 2021년 10월 및 작년 6월에 이은 네 번째 유로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이다.발행금리는

    2023-10-06 정재혁 기자
  • 한은 부총재 "긴축 수준 높일 상황 아냐"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아직 긴축 수준을 높여야 할 상황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의 긴축 장기화 전망에 국내 금융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지만, 한은이 개입할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로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금리 동결 가

    2023-10-06 정재혁 기자
  • 공시가격 '9억→12억원'… 주택연금 대상 확대

    오는 12일 신규 신청자부터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주택의 공시가격이 9억 원 이하에서 12억 원(시세 약 17억원) 이하로 확대된다. 6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12일 신청분부터 주택연금 신청·지급 기준이 이같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공시가격 12억 원은

    2023-10-06 박지수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 1400억 ESG채권 발행

    한국주택금융공사가 6일 사회적 가치채권 관리체계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ESG채권'을 발행했다.채권규모는 1400억원이며 공공주택 공급, 사회적 인프라 구축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발행됐다.공사는 채권을 주택금융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유동화 용도로만 쓸 예정이다

    2023-10-06 박지수 기자
  • 인터넷뱅크 '주담대' 뛰어든다… 700兆 시장 출렁

    인터넷은행들이 3%대 낮은 대출금리를 무기로 시중은행이 선점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시장을 넘보고 있다. 이르면 연말부터 아파트 주담대 및 모든 주택의 전세대출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보다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인터넷은행이 금리 경

    2023-10-06 정재혁 기자
  • 저축은행 업계, 부동산PF 정상화 펀드 조성… 1000억 지원

    저축은행 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위해 자체 정상화 지원 펀드를 출시했다.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와 저축은행 10곳은 지난달 26일 투자자로 참여해 총 33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설립했다. 올해말까지 전체 저축은행이 참여하는 추

    2023-10-05 박지수 기자
  • 주담대 상단 8% 눈앞… 682兆 가계대출 직격탄

    금융권의 가계대출 관리에 초비상이 걸렸다.어느새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고 금리는 7%를 훌쩍 넘겼다.조만간 8%에 달할 것이란 우울한 전망까지 등장하고 있다.미국의 긴축에 따른 고금리 장기화가 이어지고 있고 미국 국채에 동조화 흐름을 보이는 한국 채권들도 연일 오름세

    2023-10-05 이나리 기자
  • 기준금리 3.75% 가나… 한은, 금리인상 고심

    미국의 긴축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오는 19일로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들지 주목된다. 한은은 지난 1월 금리를 3.5%로 인상한 뒤 2월부터 8월까지 5회 연속 동결했다. 한‧미 금리 역전폭이 사상 최대

    2023-10-05 정재혁 기자
  • "현장 준법 감시"… JT친애저축은행, 영업점에 담당자 배치

    JT친애저축은행이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준법감시 현장 담당자 제도를 실시한다.5일 JT친애저축은행에 따르면 준법감시 현장 담당자는 본사 내부통제 부서인 준법감시실 소속 직원으로 ▲서울 ▲대전 ▲제주 등 3개 권역의 영업점에 배치된다. 상주 근무하면서 JT친애저

    2023-10-05 박지수 기자
  • 5대 금융 회장·은행장, 국감 안 간다… 증인채택 모두 불발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들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정무위는 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국정감사에 부를 증인 20명, 참고인 11명의 명단을 확정했지만 금융기관 CEO들은 모두 증인채택에서 제외됐다.최근 대형 횡령사고가 발생한 BNK금융

    2023-10-04 이나리 기자
  • [긴급 진단] 한국경제 '긴축발작' 경고등… 美 국채 금리 급등 후폭풍

    미국의 고금리 긴축정책이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한국을 비롯한 국제금융시장이 급격하게 요동치고 있다. 간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80%로 마감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7년 8월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고, 채권 금리

    2023-10-04 정재혁 기자
  • 빗썸 "모든 코인 거래 수수료 무료"… 비트코인 등 265종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파격적인 점유율 확대 정책을 들고 나왔다.빗썸은 4일 오후 6시부터 모든 가상자산에 대해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0.04~0.25% 수준이던 수수료는 모두 0%로 변경된다. 대상 가상자산은 원화마켓에 상장된 241종과

    2023-10-04 박지수 기자
  • 한은, 금융·외환 시장 개입 시사… "필요시 안정화 조치"

    미국의 긴축정책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은행이 '시장안정화 조치' 가능성을 언급했다. 환율 변동 및 자본 유출이 보다 심화될 경우 시장에 적극 개입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은 4일 오전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

    2023-10-04 정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