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 ‘미래재단’ 만든다… 15개 전 계열사 'ESG' 의기투합

    우리금융지주가 지주 차원의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 설립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지주의 경영전략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적극 동참하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의지와 결단에서 시작

    2022-05-29 이나리 기자
  • 최고 4.6%… 은행 예적금 금리 줄상향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중은행이 발빠르게 수신금리를 인상하고 나섰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22개 정기예금과 16개 적금 금리를  최고 0.4%p 올렸다. 우리은행 비대면 전용상품인 '우리 첫거래우대 예금'은

    2022-05-27 최유경 기자
  • 대면-비대면 실적 어떻게 나누나… 우리은행 "KPI 개선 검토중"

    우리은행이 대면과 비대면 영업 간 실적경쟁이 벌어지는 모습이다.관리고객이 겹치는 반면 영업실적을 따로 분리하면서 관련 성과에 대한 평가는 모호해졌기 때문이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대면 영업점과 비대면 영업을 전담하는 ‘원(WON)컨시어지영업부’ 간 성과 평

    2022-05-27 이나리 기자
  • 대형 GA, 코로나 직격탄… 매출 3.1%↓, 순이익 32%↓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32.0% 감소한 547억원으로 나타났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26일 '2021년 하반기 경영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결과 대상은 500인 이상 대형GA며, 홈쇼핑과

    2022-05-26 전상현 기자
  • 연말 기준금리 2.5%?… 이창용 "합리적 기대"

    올 한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속페달을 밟을 전망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앞으로 수개월 간 물가를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시사했다. 또 시장에서 연말 기준금리가 2.50%에 달할 것이란 전망에 대해서는 "합리적

    2022-05-26 최유경 기자
  • 임기 끝난지 80일째… 신용정보원장 후임 없어 계속 출근

    임기를 모두 마친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이 80여일째 불편한 출근을 계속하고 있다. 정권 교체시기와 맞물려 후임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 원장의 임기가 지난3월 8일 자로 만료됐지만 후임 인선 작업은 차일피일이다. 통상의 경우라면 임기

    2022-05-26 이나리 기자
  • 기준금리 1.75%… 15년 만에 두 달 연속 인상

    한국은행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두 달 연속 올렸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기존 1.50%에서 1.75%로 올라섰다. 4%를 넘는 고물가 속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속도 등을 반영한 결정으로 보인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

    2022-05-26 최유경 기자
  • 줄줄이 사고에도… 은행 내부통제 개선 반년째 표류

    은행 직원의 거액 횡령 등 끊임없이 터지는 금융권 금전사고로 금융사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융권이 머리를 맞댄 끝에 지난해 9월 ’내부통제 발전방안‘ 3가지를 제시했지만 금융사와 금융당국, 국회 모두 내부조율 등의

    2022-05-25 이나리 기자
  • 올해 5번 남은 금통위, 금리 몇차례 올릴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창용 신임 총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다. 4%를 넘나드는 고물가를 잠재우기 위해선 금리인상 보다 확실한 카드는 없기 때문이다.시장에서는 금통

    2022-05-25 최유경 기자
  • '루나 사태' 국회 청문회 연다… 당정 "투자자 보호 우선"

    한국산 가상자산인 루나·테라 사태가 국회 청문회에 오를 전망이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성일종 의원이 하반기 국회가 개원하면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문제를 국회 청문회서 논의하겠다고 밝히면서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24일 오후 국회서 당정회의를 열고 한국산 가상화

    2022-05-24 최유경 기자
  • 1분기 가계빚 1859조… 9년만에 감소

    올해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이 석달 전보다 6000억원 줄어어든 1859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가계빚이 감소한 것은 2013년 1분기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한국은행이 작년 8월부터 기준금리를 연거푸 올린 데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가 맞물리면서 대출 증가세가

    2022-05-24 최유경 기자
  • 금리 올리기도 전에… 고신용자 마통 4% 뚫었다

    지난달 5대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은 고신용자의 평균금리가 4%를 넘어섰다. 오는 2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해지면서 시장금리인 은행채 6개월물 금리 등이 먼저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

    2022-05-24 최유경 기자
  • LTV 완화하면… 서울 아파트↑, 지방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완화조치가 서울 아파트 자산가치를 더 높이고 지방 아파트 가격은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역별 주택 양극화가 심화되는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의미다. 한국은행은 23일 '자산으로서 우리나라 주택의 특징 및 시사점' 보고서를

    2022-05-23 최유경 기자
  • 高환율에… 외화예금 두달 간 111억달러 줄었다

    지난 두 달 간 감소한 외화예금이 111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해외투자 자금이 빠져 나간데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힘입어 개인의 달러 매도세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2022-05-23 최유경 기자
  • 두나무, 58억원 투입해 취약계층 청년 지원기금 조성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취약계층 청년 지원을 위해 58억원 규모의 '넥스트 스테퍼즈(Next Steppers)' 희망기금을 조성한다. 이번 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고용 환경과 취업난으로 인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기 힘든 취약계층 청년층

    2022-05-20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