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시장硏, 국채와 디지털자산 시장 정책 포럼

    자본시장연구원(원장 신진영)과 한국경제학회(회장 이종화)는 15일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국채 시장과 디지털자산 시장'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두 시장의 위험요인 및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포럼에는 각계의 금융 전문가들이

    2022-07-15 박지수 기자
  • 안 채우나 못 채우나… 금융기관장 곳곳 빈자리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일부 금융기관장 자리가 여전히 비어있다.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리더십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수출입은행장은 지난달 20일 방문규 전 행장이 국무조정실 실장으로 옮긴 후 한 달째 공석이다. 윤희

    2022-07-15 박지수 기자
  • 빅스텝 무색… 원·달러 1320원도 뚫렸다

    사상 최초 빅스텝에도 달러 강세에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강달러에 직격탄을 맞은 무역수지는 상반기 103억달러 적자를 낸데 이어 역대 최대 수입물가지수를 써내려가는 중이다.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20원을 돌파했다. 전날 종가 1312.1원

    2022-07-15 안종현 기자
  • 외국계 금융사 만난 이복현 "망분리, 클라우드 규제 개선하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5일 외국계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난 자리에서 “금융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규제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에서 “망분리, 클라우드 규제

    2022-07-15 이나리 기자
  • IBK기업은행, 하반기 정기인사…신임 부행장 3명 선임

    IBK기업은행은 14일 신임 부행장 3명을 포함해 총 1808명이 승진‧이동한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윤종원 행장이 강조한 ▲성과 ▲역량 ▲공정이 주요 인사 키워드가 됐다. 신임 부행장으로 현권익 본부장을 IT그룹장, 손근수 본부장을 리스크관리

    2022-07-14 최유경 기자
  • "은행들 취약층 지원 고맙다"… 이복현, 이례적 격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4일 금융기관 영업현장을 방문해 취약차주 지원을 강조했다.이 원장은 이날 신한은행 남대문지점을 찾아 은행의 취약차주 지원 노력을 격려하고 자영업자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남대문 시장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남대문지점을 선택한

    2022-07-14 박지수 기자
  • "녹색금융 선도"… 신한은행, 녹색채권 발행-자금 공급 확대

    신한은행이 녹색금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14일 환경부와 '녹색분류체계 확산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녹색분류체계'란 6대 환경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분류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더 많은 민간과 공공의 녹색자금이 녹색경제활동에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녹색위장행위

    2022-07-14 박지수 기자
  • '금리상한형 주담대' 부담 낮춘다… 기한 연장, 이자 제한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운영기한이 연장된다. 대출금리 상승폭도 연간 0.75%p 이내로 제한된다.금융당국은 14일 일정 기간 대출금리 상승폭이 제한되는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판매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간 금리상승 제한폭도 종전 0.75%p에서 0.4

    2022-07-14 박지수 기자
  • 美 울트라스텝 전망 78%… "9월 이후 둔화 기대"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1% 상승해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단 번에 1.00%p 금리를 올리는 울트라스텝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전날 한국은행이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기준금리를 2.25%까지 끌어올렸으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2-07-14 최유경 기자
  • 금융지주 '원앱' 성공하려면… "임직원 DNA부터 바꿔야"

    금융지주사들이 빅테크에 맞서 '종합 플랫폼' 구축에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카드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 '원 앱 서비스' 전략이다.외부 전문가를 과감히 영입하고 DX를 추진할 조직을 새로 꾸리고 있다. 비금융과 기존 금융산업을

    2022-07-14 이나리 기자
  • [빅스텝④] 3.0% → 2.7% → ?… 성장률 희생 불가피

    한국은행이 사상 초유의 빅스텝 단행하면서 'S 공포(스태그플레이션)'가 커지고 있다. 고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한 번에 0.50%p 올렸으나 정작 금리 인상에 따라 소비가 위축돼 실물경제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다. 금리가 단시일내 빠르게 오르면서 어렵사리 조성된 경기

    2022-07-13 최유경 기자
  • [빅스텝③] 가계이자 6.4조 더… 연내 주담대 9%

    빅스텝 후폭풍이 가계에 막대한 이자부담으로 몰아칠 전망이다. 13일 한국은행이 사상 최초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기준금리는 기존 연 1.75%에서 연 2.25%로 껑충 뛰어올랐다.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속 가계

    2022-07-13 최유경 기자
  • '기관영업' 큰장 선다… 14조 인천·16조 서울 자치구금고 촉각

    시중은행들이 지자체 금고 유치를 위해 다시 총력전 태세를 갖추고 있다.14조 규모의 인천시를 비롯해  16조의 서울 25개 자치구 등의 새로운 금고지기 선정이 임박했기 때문이다.4년만에 서는 기관영업 '큰장’으로 은행들은 저마다 특장점을 내세우며 유치에 사활을

    2022-07-13 이나리 기자
  • 신용대출 어디가 유리할까… KB 한도, 하나銀 금리

    '신용대출' 어디서 받아야 유리할까?한도를 늘리고 싶다면 KB국민은행, 낮은 금리를 원한다면 하나은행이 유리하다.연소득 이내로 제한됐던 한도 규제가 풀리면서 시중은행들이 다시금 신용대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지난해 8월부터 시행됐던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 기준'이 지난달

    2022-07-12 박지수 기자
  • 고금리 특판 성공 공식은… "만기 짧게, 가입 쉽게"

    지난 11일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 특판이 10분 만에 완판됐다. 가입기간은 100일로, 기본금리 연 1.8%에 우대금리 연 1.2%였다. 우대금리 조건은 단순하다. 금리우대 코드만 복사해 넣으면 된다. 사실상 누구에게나 손쉽게 3%의 금리를 줬다.

    2022-07-12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