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경상수지 752억달러 '흑자'… 원자재값·해외여행 감소 영향

    작년 경상수지가 752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원자재 수입 가격 하락과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0년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는 752억8000만달러 흑자로 집계

    2021-02-05 최유경 기자
  • 송종욱 광주은행장, ESG경영 빛났다… 공익통장 5천좌 돌파

    광주은행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작년 12월에 출시한 '넋이 예·적금'이 출시 2개월여 만에 5000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송종욱 행장의 ESG 경영철학이 반영됐다는 게 광주은행 측의 설명이다.&nbs

    2021-02-05 최유경 기자
  • 기업은행-캠코, 200억 규모 부산·경남 中企지원 상생협약

    IBK기업은행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기업은행 본점에서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5일 체결한다.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과 캠코는 공동으로 조성한 2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2021-02-05 최유경 기자
  • 권준학 농협은행장, 대전 중소기업 찾아 코로나19 지원방안 논의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지난 4일 대전에 위치한 소재·부품·장비업체인 ㈜삼진정밀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권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사항을 반영

    2021-02-05 최유경 기자
  • 기술보증기금, 인천 기술중소기업에 1000억 우대보증 지원

    기술보증기금과 인천광역시는 5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기술중소기업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보는 앞으로 인천시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총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에

    2021-02-05 최유경 기자
  •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설연휴 앞두고 IT·콜센터 점검

    NH농협금융지주 손병환 회장이 지난 4일 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 집중 등 비상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손 회장은 계열사 IT부문과 고객행복센터(콜센터)를 점검했는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화상으로 진행했다. 손 회장은 "엄

    2021-02-05 최유경 기자
  • KB금융 “배당, 시장기대 못미쳐 송구…하반기 주주환원 적극 나설 것”

    KB금융지주가 시장기대에 못 미친 배당성향에 대해 송구함을 표하며, 올해 하반기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환주 KB금융 재무총괄 부사장(CFO)은 4일 열린 2020년 경영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배당이 시장기

    2021-02-04 이나리 기자
  • 산업·금융계, 미래車 육성에 2000억 투입… 뉴딜펀드 조성

    산업계와 금융계가 올해 미래차와 산업디지털 분야를 위한 2000억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 자펀드를 조성한다.4일 현대 EV스테이션 강동에서는 '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산업-금융 뉴딜투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비롯

    2021-02-04 최유경 기자
  • 김주영 의원 "한국은행 지급결제 권한 강화해야"… 한은법 개정안 발의

    한국은행의 지급결제에 관한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한국은행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을 둘러싼 한은과 금융위의 갈등 속에 법안이 발의되면서 향후 국회 내에서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4일 국회에 따르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2021-02-04 최유경 기자
  • ‘리딩금융 청신호’ KB금융, 작년 순익 3조4552억원… 전년比 4.3% ↑

    KB금융지주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은행의 대출성장과 비은행의 순수수료수익 증가 덕분에 지난 연말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 KB금융은 4일 2020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3조 455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4.3% 증가

    2021-02-04 이나리 기자
  • 수출입銀, '최저가산금리' 적용 15억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수출입은행은 4일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1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이번 글로벌본드는 전 만기에 걸쳐 역대 한국 외화공모채권 사상 ‘최저 가산금리’를 기록했다.안전자산으로서 한국물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재확인한 것으로, 향후 기관의

    2021-02-04 최유경 기자
  • 기업은행, 초저금리 특별대출 '연장'… 비대면 진행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코로나19 초저금리 특별대출(간편보증)을 지원받은 소상공인들의 대출 기간연장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4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을 통해 진행한 특별보증의 경우, 영업점과 지역보증재단 방문없이 문자로 진행한다.&nb

    2021-02-04 최유경 기자
  • 이자유예·대출원금 감면法까지…은행권 "시장 원칙 훼손" 탄식

    금융당국이 코로나 대출 원금과 이자 상환을 또 3개월 연장한데 이어 여당에서는 코로나 피해자에 대출 원금을 감면하는 법안을 내놨다. 금융권에서는 정치권이 시장원칙을 훼손하는 처사라고 반발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형배 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2021-02-04 최유경 기자
  •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서 ‘탈석탄 금융·ESG 비전’ 선포

    농협금융지주가 향후 국내외 석탄 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규 PF(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과 채권에 투자하지 않고, 친환경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의 ‘탈석탄금융’을 선언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 화상회의실에서 202

    2021-02-04 이나리 기자
  • 라임펀드 판매 은행CEO 중징계…금감원 내부선 윤석헌 책임론

    금융감독원이 사모펀드 판매 은행장들에게 중징계를 잇따라 사전통지하면서 은행권이 술렁이고 있다. 은행권은 물론 금감원 내부에서 조차 윤석헌 금감원장도 사모펀드 부실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의견이 터져나오는 상황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 펀드

    2021-02-04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