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 그룹통합 '3대 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

    우리금융지주는 2023년부터 시행되는 바젤Ⅲ 규제 개편안을 반영한 3대 리스크(운영·시장·신용)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선제적으로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 바젤Ⅲ 규제 요건에 대비한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을 도입했고, 이달 시장리스크 관리시스템을

    2021-03-23 이나리 기자
  • 금융사, 자금세탁 의심거래 판단시 3일내 신고해야

    앞으로 금융회사는 자금세탁 등 의심거래 대상으로 결정한 시점부터 3영업일 내에 이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해야 한다.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특정 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감독규정' 개정을 완료하고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개정안은 금융회사의 의

    2021-03-22 이나리 기자
  • 부산銀, 직업별 대출상품 통합 'ONE신용대출' 출시

    BNK부산은행은 복잡한 대출 상품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고객별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ONE신용대출'을 22일 출시했다.ONE신용대출은 대출 심사시스템에 고객의 직업 유형과 신용도를 세분화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ONE신용대출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 영업점에

    2021-03-22 최유경 기자
  • 은행, 펀드판매 가시밭길 예고… 금소법에 투자 리스크 '가중'

    오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은행들의 펀드 판매는 더 가시밭길이 될 전망이다. 해당 법안은 고위험 사모펀드 등에서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를 크게 강화한 것이 핵심인데 설명 의무 등을 지키지 않을 경우 판매사인 은행·증권사가 책임을 고스란히 떠

    2021-03-22 최유경 기자
  • 국민‧신한‧농협은행, 180% 이상 성과급 받는다…전년 수준될 듯

    은행권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과 '빚투(대출로 투자)' 등 코로나 사태의 반사이익을 보면서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의 성과급을 받았다. 그러나 은행권 성과급 잔치 속에서도 유일하게 우리은행만 성과급이 대폭 삭감돼 그 배경에

    2021-03-22 이나리 기자
  • 신한은행, ‘일자리+디지털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신한은행은 국민연금공단, 동국대학교와 여성과 장·노년층의 사회적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사회 혁신활동을 지원하고 일자리와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 기관과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021-03-19 이나리 기자
  • KB금융, KB스타터스 22개사 추가 선정…혁신금융 앞장

    KB금융지주는 19일 ‘KB스타터스(KB금융이 육성하는 스타트업) 상반기 모집’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22개 사를 추가 선정했다.이로써 KB금융의 육성과 협업을 바탕으로 혁신 서비스 창출에 도전하는 KB스타터스는 총 133개로 늘어났다.신규 KB스타

    2021-03-19 이나리 기자
  • 윤석헌 금감원장, 연임 불발…정재욱 KDB생명 사장 후임 거론

    임기 막바지에 접어든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내부 잡음으로 갈등을 겪으면서 연임이 사실상 불발됐다.19일 금융당국 등 금융권에 따르면 윤석헌 금감원장은 이번 임기를 끝으로 금감원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원장 임기는 오는 5월 7일까지다. 금융권 고위관계자는

    2021-03-19 이나리 기자
  • 농협은행, '보금자리론' 취급… 6억이하 주택 최대 70% 대출

    NH농협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취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을 농협은행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한국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보금자리론은 6억원 이하 주택 구입 시 최대 주택가격의 7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고정금리로 10~30년 동

    2021-03-19 최유경 기자
  • BNK금융, 김지완 회장 다음은 누구?… 후계자 '안갯속'

    BNK금융지주의 차기 후계구도가 안갯속이다. 차기 회장으로 꼽혔던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황윤철 경남은행장이 나란히 물러나면서다. BNK김지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까지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오는 25일 주주총

    2021-03-19 최유경 기자
  • 우리은행, '인공지능 상담 통합 플랫폼' 구축… 디지털 혁신 강화

    우리은행은 AI(인공지능)상담봇 도입과 챗봇 고도화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인공지능(AI) 상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AI상담봇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예적금 만기 ▲대출 연체 ▲각종 사고신고 등 단순업무에 정확한 답변을 제

    2021-03-19 이나리 기자
  • 신한금융, 스타트업의 기발한광고 시리즈 선봬

    신한금융지주는 19일 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채널 ‘기발한 프로덕션’을 통해 첫번째 캠페인인 스타트업의 기발한광고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기발한 프로덕션은 대한민국의 기회를 발견하는 프로덕션의 줄임 말로 스타트업, 청년, 소상공인, 지역사회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구성

    2021-03-19 이나리 기자
  • 우리·신한은행 라임펀드 제재심… CEO 징계 결정 또 연기

    대규모 환매중단을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한 은행들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수위 결정이 또 미뤄졌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라임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 대한 부문검사 조치안을 상정해 징계 수위를 논의했으나 양측간 입창이 첨예하게

    2021-03-18 이나리 기자
  • 하나은행, 케어닥과 '실버케어 협력' 업무협약

    하나은행은 노인 돌봄 서비스 중개 플랫폼 기업인 케어닥과 ‘실버케어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케어닥은 전국 요양시설과 노인 돌봄 서비스 전문가를 중개하는 맞춤형 실버케어 플랫폼 업체로, 월 활동 간병인 수 1700여명, 실 사용자 3만

    2021-03-18 이나리 기자
  • 금리인상 속도 늦춰지나…이주열 "인플레이션 우려"

    한국은행이 당분간 완화적 통화정책을 이어가며 기준금리를 현 상태인 0.50%로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2023년까지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다. 18일(한국시간)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

    2021-03-18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