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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ESG 사회적가치 2조 넘겼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한 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화폐 가치로 측정한 결과 총 2조 132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2일 밝혔다.사회적 가치란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를 위해 기업의 비재무적인 ESG 활동
2022-07-12 이나리 기자 -
1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하나은행 '청년내일저축계좌' 판매
하나은행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시중은행 중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해 사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적립식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만 19세~34세(
2022-07-12 이나리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리인상 충격 최소화 방안 찾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에 과한 충격이 온다면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해 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11일 오후 취임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위기때도 여러 제도
2022-07-11 박지수 기자 -
한투저축銀, 연 6.0% 정기적금 출시… 매주 1212명씩 선착순
한국투자저축이 오는 13일 연 6.0% 금리를 제공하는 'FLEX 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상품은 한국투자저축은행 디지털 금융 플랫폼 'KEY뱅크' 전용으로, 매주 수요일 선착순 1212명씩 12주간 1만4544명을 대상으로 한다.별도의 우대조건 없이
2022-07-11 송학주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 취임, "복합금융위기 넘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후보자 지명 35일 만이다. 김 위원장 취임으로 윤석열 정부 금융 수장 인선이 마침표를 찍게 됐다.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최근 경제·금융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금융
2022-07-11 박지수 기자 -
초유의 빅스텝 온다… 경기침체 한걱정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 올리는 빅스텝 단행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 이에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진행한다. 이
2022-07-11 최유경 기자 -
은행 '이자 낮추기' 들쑥날쑥… 외려 금리왜곡 논란도
금리인하 압박에 은행권이 반응하고 있지만 금리왜곡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내림세지만 신용대출 금리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인하 대상자가 신규 대출자와 중저신용자 위주로 이뤄지면서 고신용자 등 기존대출자들은 되레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022-07-11 이나리 기자 -
2조 코인 세탁?… 오히려 中 보이스피싱에 더 무게
가상자산업계가 최근 시중은행의 외환 이상거래와 관련해 유탄을 맞고 있다. 2조원대 뭉칫돈의 출처로 '코인'이 의심 받으면서다. 일각에서는 가상자산이 국내서 해외보다 비싸게 팔리는 김치 프리미엄 차액을 활용한 '자금세탁'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2022-07-08 최유경 기자 -
[취재수첩] KB은행 노조의 불편한 이슈몰이
금융노조가 연일 사용자측에 날을 세우고 있다.6%대의 임금요구안이 무산되자 잔뜩 격앙된 모습이다.산별노조는 쟁의를 전제로 중노위에 조정신청을 냈고, 개별노조는 곳곳에서 사측과 마찰을 빚고 있다.조합원 수만 10만명이 넘는 금융노조는 한노총 최대 산별노조 중 하나로 그
2022-07-08 이나리 기자 -
"실적 자신"… 금융지주 경영진, 자사주 매입 러시
은행권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금융·신한금융·카카오뱅크·DGB대구은행은 최근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다. 업계에 발생한 횡령사건·스톡옵션 행사 등 부정적 이슈를 털어내고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은 지
2022-07-08 박지수 기자 -
시장은 벌써… 빅스텝 채비
오는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시장에선 '빅스텝'을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0%p 끌어올려 물가와의 전쟁을 치러야 한다는 기류가 팽배하다. 금리 인상 명분은 충분히 갖춰졌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0%에 달한데다
2022-07-08 최유경 기자 -
'40주년' 신한금융, 통 큰 결단… 청년층에 14조 금융지원
신한금융그룹이 5년간 청년층에게 약 14조 원 규모의 직·간접적 금융 지원을 약속했다.신한금융은 7일 조용병 회장 등 그룹 계열사 CEO와 임원이 참석한 '제2회 신한문화포럼'에서 창업 40주년을 맞아 청년 지원 계획을 담은 '신한 청년 포텐(Four-Ten) 프로젝트
2022-07-07 박지수 기자 -
이자장사→이자경쟁?… 기대 반 우려 반
8월부터 은행별 예대금리차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됐다. 개인의 신용점수에 맞는 대출 금리 정보도 이전보다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예대금리차 공시강화가 시작된 덕이다.당국은 "은행간 금리경쟁이 생길 것"이라며 기대 섞인
2022-07-07 박지수 기자 -
5월 경상수지 38.6억 달러 흑자… 운송수지로 겨우
우리나라 경상 수지가 한달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수출 호조세를 보였으나 원자재 등 수입 가격 상승으로 흑자 규모는 1년 전과 비교해 65억5000만달러나 쪼그라들었다.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38억6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2022-07-07 최유경 기자 -
다우키움그룹, 금융복합기업집단 첫 지정… 삼성·한화 포함 7곳
삼성·한화·미래에셋·교보·현대차·DB·다우키움(자산합계 순서) 등 7곳이 '2022년도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자산규모 5조를 넘긴 다우키움그룹이 처음 포함됐으며 나머지 6곳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정됐다. 금융위는 7일 제13차 정례회의
2022-07-06 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