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판매 44.6% 증가 …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투톱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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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한국사업장이 2026년 1월 한 달 동안 내수 765대, 수출 4만3938대를 포함해 총 4만470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41.4% 증가한 실적이다. 해외 판매가 급증하며 월 판매 4만대 이상을 회복했다.

    1월 해외 판매는 4만3938대로 전년 동월 대비 44.6% 늘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686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7% 증가했고, 트레일블레이저는 1만7078대로 79.4% 늘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5년 한 해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를 기록하며 GM 한국사업장의 핵심 수출 차종으로 자리 잡았다.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수요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내수 판매는 765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607대를 기록하며 국내 실적 대부분을 차지했다.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는 33대로 전년 동월 대비 230.0% 증가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며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