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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에 첫 '수소연료전지 공장' 짓는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짓는다. 현대차가 중국 광저우 외에 국내에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1일 현대차 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사는 합의를 통해 이 같은 수소연료전지 공장 건설 계획을 확정했다.해당 공장은 기존 울산공장 내연기관차
2025-03-11 김보배 기자 -
2월 수입 상용차 판매 하락세 … 1년 전보다 9.4% 줄어
국내 신규 등록된 수입 상용차 수가 올해 들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2월 국내 신규 등록된 수입 상용차는 전년 동기 대비 9.4% 줄어든 319대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인 지난 1월보다는 20.4% 감소했다.이는
2025-03-11 홍승빈 기자 -
KGM 첫 HEV 모델 나왔다 …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격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급성장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장에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도전장을 던졌다.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은 2020년 이후 연평균 44%(CAGR)가 넘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체 SUV 판매 중 34%가 하이브리드 모델일
2025-03-11 김병욱 기자 -
위기의 테슬라, 전기차 시장 정말 괜찮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폭락하면서 전기차 시장 거품론까지 나오는 양상이다. 한편으로는 전기차 대세론은 여전히 유효하며 테슬라가 쥐고 있던 패권을 두고 완성차 업계의 치열한 전쟁이 시작되는 시점이란 전망도 나온다.10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
2025-03-11 홍승빈 기자 -
현대차, 한일의원연맹 '수소 외교' 힘 싣는다 … 기술 공동개발 밑그림
현대자동차는 일본 도쿄와 가와사키 등지에서 3일간 열리는 한일의원연맹 방일 행사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일본 내 수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쓴다는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수소가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를 실현하는 데 필
2025-03-10 홍승빈 기자 -
기아, 상반기 경력직 한꺼번에 뽑는다 … PBV 시장 일구기 초점
기아가 2025년 상반기 경력 인재 집중채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PBV(목적기반모빌리티) ▲IT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특수사업 ▲재경 ▲오토랜드 광주 ▲오토랜드 화성 등 총 25개 부문이며, 86개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2025-03-10 홍승빈 기자 -
기아, 첫 전기 세단 EV4 계약 시작 … "3400만 원대부터"
기아가 '더 기아 EV4(이하 EV4)'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1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EV4는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고 전기차(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최초의 전동화 세단이
2025-03-10 홍승빈 기자 -
포터 2000만원 vs 中 BYD 1600만원 … 현대차, 1톤 트럭 시장 팽개치나
현대차·기아의 주력 시장인 1톤 트럭 시장에 중국산 가성비 제품이 공세를 시작했다. '소상공인의 발' 역할을 하는 상징성 높은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가 국민 기업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10일 현대차에 따르면 포터2 일렉트릭의 시작 가격은 4395만원이다. 여기에
2025-03-10 김병욱 기자 -
현대차, 인도시장 '기회의 땅'으로 … 캐즘 돌파 전진기지 삼는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4월 자동차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분주한 가운데 인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꼽히는 인도에서 현지 생산 확대 및 친환경 신차를 통해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10일 자동차 업
2025-03-10 홍승빈 기자 -
불황에 판매량 '뚝' … 국내 車 생산 글로벌 6위 → 7위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생산이 내수 부진 여파로 멕시코에 밀리며 전년도 6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024년 세계 자동차 생산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생산은 전년 대비
2025-03-10 홍승빈 기자 -
BYD, 아토3 출고 두달 가까이 지연 … 보상은 30만원
중국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BYD)의 국내 판매 모델인 '아토3'의 출고가 지연되면서 계약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BYD코리아는 지연을 겪고 있는 사전 계약 고객들에게 30만 원 상당의 보상을 제공하기로 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BYD코리아는 전날 자사 홈페이지에
2025-03-07 홍승빈 기자 -
BYD, 韓 이어 동남아도 '찬바람' … 반중정서 실감
세계 1위 전기차 기업 BYD가 '반중정서'로 인해 한국에서 흥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 진출에 앞서 BYD는 지난해 동남아시가에 본격 진출했는데, 반중정서가 강한 베트남에서 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지난해
2025-03-07 김병욱 기자 -
번지는 한국GM 철수설 … 협력사 3000곳 밤잠 설친다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이 조만간 한국에서 철수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임직원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업계에선 한국GM 본사가 빠르게 임직원 사이에 불거지는 불안감을 잠재우고 내부 결속력을 다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함께
2025-03-07 홍승빈 기자 -
이태리 보다 많이 팔리는 람보르기니 … 회장님 한국 또 찾았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 자사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를 직접 소개했다. 최근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커진 만큼, 한국 시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6일 람보르기니는 서울 광진
2025-03-06 홍승빈 기자 -
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 HPEV '테메라리오' 공개 … 최고출력 920마력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의 후속 모델이자 자사의 두 번째 HPEV(고성능 전동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테메라리오(Temerario)'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6일 람보르기니는 테메라리오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테판 윙켈만 회장 겸 C
2025-03-06 홍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