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보다 5천만원 비싼 차값 … 천장 뚫은 환율에 '카플레이션' 성큼

    1480원대를 오르내리는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이른바 '카플레이션(자동차+인플레이션)' 공포가 커지고 있다.현대차·기아 등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완성차 업체는 단기적으로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환율 충격이 장기화될 경우 부

    2025-12-24 홍승빈 기자
  • 현대차그룹, 2년 연속 美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충돌 안전 평가에서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 결과, 제네시스 G80과 기아 쏘렌토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톱

    2025-12-23 홍승빈 기자
  • KGM, 삼성SDI와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개발한다

    KG모빌리티(KGM)가 삼성SDI와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KGM와 삼성SDI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KGM은 이번 MOU를 통해

    2025-12-23 홍승빈 기자
  • 현대차에 밀리고 수입차에 치이고 … 완성차 중견 3사 반등 모색 '절실'

    올해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GM 한국사업장(한국GM), KG모빌리티(KGM), 르노코리아 등 이른바 '중견 3사'의 입지가 더욱 좁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기아의 굳건한 점유율과 수입차의 성장에 밀려 올해 내수 시장에서의 합산 점유율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것이다.

    2025-12-23 홍승빈 기자
  • 자동차기자협회, 호세 무뇨스 사장 등 '올해의 자동차인'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2일 올해 자동차 산업 및 홍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5 자동차인' 시상식을 포시즌스호텔서울 누리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2025 자동차인은 ▲산업부문

    2025-12-22 홍승빈 기자
  • 현대차그룹, CES 2026 출격 …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시연

    현대차그룹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하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실물 시연한다.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중심으로 그룹사의 기술과 자원을

    2025-12-22 홍승빈 기자
  • 현대차 "토요타는 라이벌이자 동반자" … WRC 3관왕 축하 광고 '눈길'

    현대자동차가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의 '2025년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3관왕 달성을 축하하는 광고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현대차는 22일 한국과 일본 복수의 주요 매체에 'Beyond competiton(경쟁을 넘어서)'라는 문구로

    2025-12-22 홍승빈 기자
  • BYD, 韓 진출 첫 해 합격점 … 내년 전기차 판도 '다크호스'

    중국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BYD)가 올해 한국 시장 진출 첫해 합격점을 받았다. 연간 판매량 5000대 돌파가 확실시되면서 수입차 점유율 10위권에 진입,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업계에선 내년에도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한국 공습이 거세질 것으로 내다보고

    2025-12-22 홍승빈 기자
  • 현대차, 윤효준 전무 신임 국내사업본부장으로

    현대자동차가 19일 윤효준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국내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윤 신임 본부장은 국내 판매,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직전에는 국내지원사업부장을 맡아 국내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인프라 지원을 총괄했다.전임

    2025-12-19 이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