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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월 판매량 3.1% 늘어 … 내수 판매 2년 만에 1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작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7만6189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현대차·기아가 발표한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2.1% 성장한 32만2339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20.1% 증
2025-03-04 홍승빈 기자 -
르노코리아, 국내 판매 170% 급증 … 그랑 콜레오스 날았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2월 한 달 동안 내수 4881대, 수출 1218대로 총 6099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1.3% 감소한 수준이다. 내수는 전년 대비 170.1% 급증한 반면, 수출은 전년보다 76.0% 감소했다.르노코리아의
2025-03-04 홍승빈 기자 -
KGM, 튀르키에 공략 속도 … 내수 불황 떨친다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2월 내수 2676대, 수출 5780대를 포함해 총 845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5% 감소한 수준이다.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
2025-03-04 홍승빈 기자 -
송호성 기아 사장 "완전자율주행 앞당길 것 … 2026년 SDV 개발 완료"
송호성 기아 사장이 글로벌 시장 환경과 관련해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 기회"라며 "친환경차 모델 경쟁력과 민첩하고 유연한 사업·생산 체제 개편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기아에게는 시장 내 상대적인 지위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 요인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송 사장
2025-03-04 김병욱 기자 -
해상운임 가파른 하락에 … 타이어 3사, 이익률 방어 기대감
트럼프발(發) 전세계 무역전쟁에 따른 물동량 감소 우려로 해상운임이 급락하고 있다. 해상 운송 비중이 높은 타이어 업계는 해상운임의 정상화를 반기며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 운임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2025-03-04 김보배 기자 -
한국GM, 국내 철수설 일축 … "올해 판매 늘릴 것"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 사장이 한국 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의지를 내세움에 따라 계속해서 철수설이 불거지자, 이를 잠재우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한국GM은 헥터
2025-03-04 홍승빈 기자 -
트럼프, 관세 폭탄 현실화 … 국내 車 업계 '10조 타격' 터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예정대로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가 고심에 빠졌다.일각에선 미국발 자동차 관세가 국내 자동차 산업에 끼치는 피해가 10조 원에 달하는 등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
2025-03-04 홍승빈 기자 -
[AD] 현대차, '브랜드 N' 10주년 … 고객 프로모션 시행
현대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출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을 최초 공개했으며,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을 출시하는 등 10년간 고성능차 대중화를 위해
2025-03-04 -
전기차에 돈 쏟아붓는 中 … 韓, 보조금 줄고 충전비 늘고
중국이 전기차를 비롯한 전 세계 친환경차(전기동력차) 시장에서의 패권을 가져가는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긴장감에 빠졌다. 업계에선 정부가 친환경자동차 구매자를 위한 각종 혜택을 매년 줄이는 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3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2025-03-03 홍승빈 기자 -
무뇨스 현대차 CEO, 머스크 제쳤다 … 車 업계 영향력 1위 등극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하는 자동차업계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사에 올랐다.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무뇨스 사장을 '2025년 자동차 트렌드 파워 리스트' 전체 50인 중 1위(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2위는 일론 머스
2025-02-28 홍승빈 기자 -
글로벌 친환경차 10대 중 7대 中서 판매 … 한국은 2년 연속 '역성장'
전 세계 친환경차(전기동력차) 시장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성장한 가운데 중국이 성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주요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다.2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협회(KAMA)가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전기동력차 시장 현황'에 따
2025-02-28 홍승빈 기자 -
기아, 첫 전동화 세단 EV4 공개 … "1회 충전 533㎞ 주행"
기아가 전동화 전략을 가속하겠다는 목표 하에 첫 준중형 전기 세단 'EV4'를 발표했다.기아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스페인에서 전기차 전략 발표 행사인 'EV 데이'를 열고 3종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호성 기아 사장을 비롯한
2025-02-27 홍승빈 기자 -
기아, 전용 플랫폼으로 'PBV 名家'로 거듭난다
기아가 자동차 전동화를 이끌 신규 전기차(EV) 라인업과 목적기반 모빌리티(Purpose-Built Vehicle, PBV)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 PBV는 설계‧제작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특수한 목적을 달성하는 것에 충실하도록 고안된 맞춤형 교통수단을 말한다.기아
2025-02-27 홍승빈 기자 -
'1명당 1억' … 기아차, 전직 노조 간부 연루 취업 사기에 '발칵'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취업하도록 도와주겠다며 접근해 5억 원대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전직 노조 간부 출신 기아차 퇴직 직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확대됐다.광주청 형사기동대 1계는 기아차 광주공장에 자녀를 취업시켜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를 받는 기아차 전
2025-02-27 홍승빈 기자 -
스텔란티스, 재고 정리에 영업익 급감 … 올해 신차 앞세워 수익성 반등 노린다
스텔란티스가 지난해 재고 조정 및 생산 감축으로 인해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해는 신제품 출시 및 비용 절감 전략으로 수익성 회복에 나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스텔란티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각) 지난해 매출 1569억 유로(한화 237조 원), 순이익 55
2025-02-27 홍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