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kg 아령이 깃털처럼 가볍다… '엑서블 숄더' [르포]

    현대자동차의 웨어러블 로봇 '엑서블 숄더(X-able)'를 착용하니 1.5kg 아령이 깃털처럼 가볍게 느껴졌다. 아령을 어깨위로 들어올리니 마치 헬스 트레이너가 양팔을 보조해주는 것 같았다. 박성우 현대차 로봇플랫폼팀 책임연구원은 "작업자들의 공구가 보통 1.

    2024-11-28 김병욱 기자
  • 현대차, 1兆 규모 자사주 매입 시작… '밸류업' 속도

    현대차가 자사주 매입을 통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본격 시동을 건다.현대차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466만5868주(보통주 390만6545주·기타주식 75만9323주)를 1조30억원에 매입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주식은 총발행주식의 1.7% 수준

    2024-11-27 김보배 기자
  • 佛 대사 '르노 그랑 콜레오스' 탄다 … 공식차량 선정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가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됐다.르노코리아는 지난 26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그랑 콜레오스 전달식을 개최,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그

    2024-11-27 김보배 기자
  • [한국 오는 BYD ④]

    중국車 맞아? … 2000만대 '가성비'+ 현대차 버금 '가심비'

    중국 BYD(비야디)가 내년 초 한국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다. ‘메이드 인 차이나’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을 깨고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지난 19일 BYD는 중국 선전시 홍저우 국제 요트타운에 S자·8자·가속·산길 험로 등으로 구성된 짐카

    2024-11-26 김보배 기자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공동협력"

    현대자동차가 한·중 양국 수소 선도 도시인 울산광역시, 광저우시와 손을 잡고 글로벌 수소사회 전환에 힘을 모은다.현대차는 25일 중국 광둥성(省) 광저우시(市) 가든 호텔에서 쑨즈양(孙志洋) 광저우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강상욱 주광저우 한국총영사, 장재훈 현대차

    2024-11-25 김보배 기자
  • [한국 오는 BYD ③]

    R&D 인력만 10만명 … 배터리 내재화 가뿐 성공

    BYD(비야디)가 2025년 초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에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다. BYD가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차(車) 시장 판도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BYD는 배터리·모터·전자제어 시스템 등 핵심 부품

    2024-11-24 김보배 기자
  • [한국 오는 BYD ②]

    [르포] 축구장 75개 크기 선산공장 가보니… 하루 1200대 거뜬

    워렌 버핏 ‘특출한 기업’ 평가, 매월 전기차 판매 신기록 갱신, 2023년 친환경차 판매량 300만대 돌파, 친환경차 누적 1000만대 생산, 점유율 이어 매출로도 테슬라 추월….‘전기차 1위·배터리 2위’ 중국 딥테크 기업 BYD(비야디)가 세운 기록들이다. BYD

    2024-11-24 김보배 기자
  • [한국 오는 BYD ①]

    지금까지의 '중국車'는 잊어라… '야심만만'

    중국 딥테크 기업 BYD(비야디)가 2025년 초 한국 승용차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급성장한 BYD는 자사 차량탑재 배터리 안전에도 확고한 자신감을 비치고 있다. 전기차 화재로 인해 더욱 높아진 국내 소비자 눈높이를 충

    2024-11-24 김보배 기자
  • KGM커머셜, 9M 전기버스 개발완료··· 11M 이어 라인업 확대

    KGMC(옛 에디슨모터스)가 지난해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개발을 시작해 1년여 만에 선보인 9M 전기버스는 자체기술로 개발을 완료하고 군산공장에서 11월부터 양산을 시작했으며, 기존 11M 전기버스 생산과 더불어 전기버스 라인업 확대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

    2024-11-22 김병욱 기자
  • 트럼프 변수 넘을까… 美 민간 태양광 투자 '역대 최대'

    트럼프 당선에 따라 친환경 산업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의 태양광 투자는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며 순항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미국태양광산업협회(SEIA)가 발간한 'Solar Means Business'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민간 기업들

    2024-11-22 김병욱 기자
  • '아이오닉9' 최초 공개… 무뇨스 현대차 CEO, 데뷔

    현대자동차가 미국 LA에서 아이오닉9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달 현대차 CEO로 승진한 호세 뮤노스 사장은 공식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21일 현대차는 미국에서 전기차 비중이 가장 높은 도시인 LA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아이오닉9을 세계 최초

    2024-11-21 김병욱 기자
  • 이슈메이커

    현대모비스 '밸류업'… 이규석 사장 " 매년 8% 성장씩 성장하겠다"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선도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 사업체질 개선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매출은 연평균 8% 성장을 이어가고, 영업이익률은 5~6%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사업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2033년까지 현재 10% 수준인 부품제조 부

    2024-11-19 김병욱 기자
  • $7500 떼고 … 현대차, 테슬라와 '진검승부' 벼른다

    트럼프 당선인의 IRA 전기차 보조금 폐지가 오히려 현대자동차그룹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바이든 정권때 도입한 IRA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7500달러 세금을 깎아준다. 생산기지 대부분이 한국에 집중돼있

    2024-11-18 김병욱 기자
  • N-경제포커스

    무뇨스, 성 김… 현대차 인사에서 '트럼프'가 읽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현대차 최고경영자(CEO)에 외국인 호세 무뇨스 사장을 선임하고, 싱크탱크 수장에 트럼프 인맥인 성 김 전 대사를 임명하는 등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트럼프 2기 시대 개막 후 격변하는 대외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풀

    2024-11-15 김보배 기자
  •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승진 … 새 CEO 무뇨스, 대외협력 사장 성 김

    현대차그룹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토대를 구축하고자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우수한 성과 창출에 부합하는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감과 동시에 미래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해 내

    2024-11-15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