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자 면한 기아차, 하반기 유동성·신차로 'V자 반등' 노린다(종합)

    기아자동차의 지난 2분기(4~6월) 영업이익이 간신히 적자를 면한 수준에 머물렀다. 코로나19(우한폐렴) 충격으로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 판매가 사실상 마비된 탓이다.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아차는 하반기 신차를 생산해 공장 가동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020-07-23 박상재 기자
  • [컨콜] 기아차, 연말까지 유동성 13조원 확보… "코로나19 등 외부변수 고려"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에 대비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13조원의 유동성을 쌓겠다고 밝혔다.기아차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분기(4~6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등 외생변수에 따른 여러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연말까지 13

    2020-07-23 박상재 기자
  • [컨콜] 기아차 "북미·유럽지역 딜러 정상 영업… 신흥국은 70% 미만"

    기아자동차 딜러점이 북미 지역을 비롯해 유럽 시장에서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분기(4~6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번주 기준 북미 및 유럽 지역 딜러는 100%에 육박하는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7-23 박상재 기자
  • '영업익 반토막' 현대차, 제네시스·SUV 확대로 하반기 위기 돌파(종합)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여파를 비껴가지 못했다. 글로벌 팬더믹 상황 속 수요가 급감하며 2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난 것.일각에선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있다. 그럼에도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커 내부에선 여전히 방심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감지된

    2020-07-23 옥승욱 기자
  • 기아차, 2분기 영업익 1451억원… 전년比 72.8% ↓

    기아자동차가 지난 2분기(4~6월) 영업이익 1451억원으로 가까스로 적자를 피했다.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로 판매가 급감한 데다 해외 공장 가동 중단이라는 변수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분기 경영 실적 발표에서 영

    2020-07-23 박상재 기자
  • [컨콜] 현대차, 2030년 유럽서 대형 수소트럭 점유율 12~15% 목표

    현대차가 2030년까지 대형 수소전기트럭의 유럽 시장 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23일 열린 현대차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서호준 상용친환경해외사업팀 팀장은 "앞으로 수소전기 상용차 시장은 대형트럭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2020-07-23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차, 하반기 인도 시장에 신형 i20 등 투입… "비대면 채널 강화"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 판매 회복을 위해 신형 i20를 투입하고 비대면 채널을 강화한다.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전무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분기(4~6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인도 시장에 신형 i20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수익성

    2020-07-23 박상재 기자
  • [컨콜] 현대차, 하반기 GV70 등 신차 투입해 내수 공략 박차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신차를 투입해 내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23일 열린 현대차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상현 재경본부장은 "상반기 내수 시장은 코로나19에도 정부 세제 혜택으로 해외 시장과 달리 수요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당사는 고객 눈높이에

    2020-07-23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차 "글로벌 車시장 하반기 완만한 회복 전망"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우한폐렴)로 위축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올 하반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현대차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분기(4~6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시장이 완만한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

    2020-07-23 박상재 기자
  • [컨콜] 현대차, 'SUV 선봉' 하반기 美 판매목표 35만대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미국 판매 목표를 35만대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23일 열린 현대차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상현 재경본부장은 "미국 내수 급감에도 팰리세이드, 베뉴 등 SUV 판매확대로 상반기 기준 점유율은 0.3%p 개선된 4.3%를 기록했다

    2020-07-23 옥승욱 기자
  • 예상 넘는 선방 펼친 현대차, 2분기 영업익 5903억… 전년比 52.3% ↓

    현대자동차가 2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예상 밖의 실적을 거뒀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 효과와 내수 신차 판매 확대가 선방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현대자동차는 23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분기 영업이익이 5903억원을

    2020-07-23 옥승욱 기자
  • 혼다코리아, 편의사양 개선 '뉴 CR-V 터보' 출시

    혼다코리아가 부분 변경을 거친 ‘뉴 CR-V 터보’를 앞세워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혼다코리아는 23일 서울 용산구 판매 전시장에서 뉴 CR-V 터보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중형 SUV인 뉴 CR-V 터보는 부분

    2020-07-23 박상재 기자
  • 車업계, 올해 매출액 25% 감소 전망… "자금 조달 어려워"

    국내 완성차 업체와 부품 업체가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로 올해 매출액이 25.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중견기업연구원은 국내 완성차 업체 및 부품 업체 13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0-07-23 박상재 기자
  • 현대차 노사, 임협 놓고 동상이몽… 고용안정·임금인상 vs 실적부진·미래차 준비

    현대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을 놓고 벌써부터 사측과 이견을 보이고 있어 향후 난항이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해외판매 부진과 미래차 준비에 동분서주하는 사측과 달리 노조는 고용안정과 임금인상 카드를 꺼냈기 때문이다.2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지난 22

    2020-07-23 이대준 기자
  • 르노삼성 XM3, 4개월 만에 2만대 돌파… "소형 SUV 중 가장 빨라"

    르노삼성자동차 XM3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 2만대를 넘어섰다.르노삼성은 지난 3월 선보인 XM3 누적 판매 대수가 2만2252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4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 팔리는 등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소형 스포츠

    2020-07-23 박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