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AH는 끝내 답이 없었다… 쌍용차 '시계제로'

    쌍용자동차의 운명을 가를 미국 HAAH오토모티브(HAAH)가 끝내 인수의향서(LOI)를 보내지 않았다. 사전회생계획제도(P플랜)에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쌍용차의 앞날이 안갯속에 빠졌다. 1일 쌍용차에 따르면 HAAH는 현재 인수 여부를 밟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

    2021-04-01 박상재 기자
  • 현대차-수출입은행, 미래 모빌리티 협약… 3조 금융 지원

    현대자동차와 한국수출입은행이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현대차는 한국수출입은행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국제화를 위한 산업금융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 방

    2021-04-01 박상재 기자
  • 벤츠 성능의 최정점… '뉴 AMG GT-R' 공식 출시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스포츠카 ‘뉴 메르세데스 AMG GT-R’을 1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뉴 메르세데스 AMG GT-R은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게 특징이다. 4.0L 휘발유 엔진은 전용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와 맞물려 최고 출력 58

    2021-04-01 박상재 기자
  • 현대차, 하이브리드 기반 '2022 WRC' 참가 결정

    현대자동차는 하이브리드 기반 새로운 기술 규정이 적용되는 ‘2022년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참가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WRC 주최 측은 2022년부터 1.6L 내연기관 엔진에 100㎾급 모터를 부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등 동력전달체계) 적용을

    2021-04-01 박상재 기자
  • 한국앤컴퍼니, 안종선 COO 영입… "미래성장 주력"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그룹)는 안종선 경영총괄 사장(COO)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회사 측은 “사업 형태 지주회사로의 출범과 동시에 미래 전략 구축, 사업 발굴 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안 신임 사장은 경영총괄 및 새로 꾸려진 에너지솔루션 사업본부

    2021-04-01 박상재 기자
  • 첫날 계약 2만1016대… 기아 EV6 돌풍

    기아의 첫 전용 전기자동차 ‘EV 6’가 사전계약 첫날 2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 아이오닉 5와 함께 쌍끌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기아는 EV 6 사전계약 첫날인 지난달 31일 2만1016대의 주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기존 최다 기록을 세운

    2021-04-01 박상재 기자
  • 답없는 HAAH, 속타는 쌍용차… 운명의 날

    쌍용자동차의 생사가 결정되는 운명의 날이 밝았다. 매각 작업이 안갯속에 있는 가운데 미국 HAAH오토모티브(HAAH)의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생존기회로 인수의향서(LOI)를 받지 못하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1일

    2021-04-01 박상재 기자
  • 금호타이어 '친환경 타이어' 드라이브… 미래 기술 쌓는다

    금호타이어가 자동차 산업이 급변하는 시기에 기술을 앞세워 약진하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쌓아온 역량으로 친환경 타이어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금호타이어는 환경부 산하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단 지원을 받아 ‘와트런 VS31’을 개발했다.와트런 VS31은 친환경 타

    2021-03-31 박상재 기자
  • 대표이사·부회장 물러날까… 한국타이어 조현식 거취 촉각

    한국앤컴퍼니의 경영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게 된 가운데 사퇴를 공언한 조현식 부회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30일 열린 주총에서는 조 부회장이 추천한 고대 이한상 교수가 '3% 룰'에 힘입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에 선임되는 이변이 일어났다.그 배경 중에 하나

    2021-03-31 박상재 기자
  • 현대모비스, 플랫폼·모빌리티 기업으로… 자율주행·로봇택시 추진

    현대모비스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사업구조 혁신에 나선다. 단순한 부품 제조가 아니라 자율주행, 전동화(전기 구동력 활용), 모빌리티(이동수단)까지 아우르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현대모비스는 31일 경기 용인시 기술연구소에서 중장기 사업 전략 및 기술 발표회

    2021-03-31 용인=박상재 기자
  • 기아 'EV 6' 완전 공개… 첨단과 미래감성 구현

    기아의 첫 전용 전기자동차 ‘EV 6’가 모습을 드러냈다. 450㎞ 이상의 최대 주행 가능 거리와 성능 등에서 혁신을 이뤄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섰다는 평가가 많다. 사명을 바꾼 기아는 EV 6로 전기차로의 전환을 공식화하며 선도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2021-03-30 박상재 기자
  • '3% 룰' 감사위원 뒤집었다… 한국타이어 격랑속으로

    조현식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그룹) 부회장이 경영권 분쟁의 2차전으로 평가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리를 거뒀다.한국앤컴퍼니는 30일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벨리 본사에서 열린 제67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한상 고려대학교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선임했다. 한국

    2021-03-30 박상재 기자
  • 현대차 울산1공장, 내달 7~14일 휴업… "반도체 부족"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7일부터 울산 1공장 휴업에 들어간다. 반도체 부족 사태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현대차는 다음 달 7일부터 14일까지 울산 1공장을 멈추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가 부품 수급으로 울산 1공장을 멈춰 세우는 것은 지난해 2월 코로

    2021-03-30 박상재 기자
  • 이러다 다 멈출라… 현대차 2~5, 기아 화성 공장 특근 중단

    자동차 반도체 부족 사태가 현대차·기아로 번지고 있다. 그동안 미리 쌓아둔 재고로 버텨왔지만 최근 영향권에 들기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부품이 부족해 공장이 멈추는 일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 달 5일부터 1주일간 휴업에

    2021-03-30 박상재 기자
  • 아이오닉 5 어쩌나… 현대차, 반도체 부족 사태 영향권

    현대자동차가 반도체 부족 현상에 울산 공장 휴업 검토에 나섰다. 그동안 재고로 버텨 왔지만 다음 달부터 사태 장기화 영향을 피할 수 없게 됐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회의를 열고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차질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반도체

    2021-03-29 박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