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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단협 개시 … 정년 64세·주4.5일제 협상 테이블에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교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노동조합 임금 인상안 등 요구 사항 강도가 만만치 않은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폭탄'으로 인한 자동차 수출이 타격을 입은 만큼 협상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2025-06-18 홍승빈 기자 -
현대차, 국제광고제 칸 라이언즈 '그랑프리' … 4관왕 석권
현대자동차는 단편 영화 '밤낚시'와 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5'에서 그랑프리와 금사자상(금상) 2개, 은사자상(은상) 1개 등 총 4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1954년에 시작해
2025-06-18 홍승빈 기자 -
한국GM 노조, 임단협 상견례 없이 파업 수순 … 시작부터 강성 일변도
GM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 노동조합이 쟁의권 확보에 나선다. 사측이 전국 9개 직영서비스센터와 부평공장 일부 부지 매각 방침을 밝힌 가운데,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며 쟁의행위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임금 단체협약(임단협)을 앞두고 노조가 본격적인 파업 절
2025-06-18 홍승빈 기자 -
한국GM 노조 "직영 정비센터·부평공장 매각 결사반대"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 노조가 직영 정비센터와 부평공장 일부 시설을 매각하려는 사측 계획에 반발 수위를 높였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17일 한국GM 부평공장 조립사거리에서 조합원 전진대회를 열고 "9개 직영 정비사업소와 부평공장 시설 매각 계획에 결
2025-06-17 홍승빈 기자 -
KGM, '친환경 파워트레인' 개발 박차 … "5년 내 7종 출시"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신차 라인업을 선보인다. 오는 2030년까지 총 7종의 신차를 출시할 예정으로, 특히 코란도·무쏘 등 KGM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KGM은 27일 경기도 평택 본
2025-06-17 홍승빈 기자 -
현대모비스 자체 개발 AI, 세계적 권위 학회서 우수 논문 채택
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이 세계적 학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제조 현장과 연구개발 분야 생산성과 품질 향상,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 AI 솔루션을 활용해 품질과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최근 미국 테네시주에서 열
2025-06-17 김보배 기자 -
'정몽구 미래의학관' 문 열었다 … 국내 첫 민간 백신개발센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미래의 감영병 대응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만든 국내 첫 민간 백신개발센터인 '정몽구 미래의학관'이 문을 열었다.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국내에서 첫 민간 주도로 '전 주기 백신 개발 플랫폼'을 구축해 우리나라가 백신 주권을 확보하는
2025-06-17 홍승빈 기자 -
현대차, 수소·자율주행 인재 확보 박차 … 미래 모빌리티 전환 속도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친환경 상용차 개발과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업 전략을 담당할 인재 채용과 투자에 나서며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속도를 낸다. 특히 수소차 대중화의 걸림돌로 지적돼 온 전문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본격 나서는 모습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025-06-16 이미현 기자 -
코오롱모터스, 강원FC와 스폰서십 … 로고 달고 함께 뛴다
코오롱모터스는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식은 지난 13일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김현진 코오롱모터스 대표와 김병지 강원F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강원FC 선수단
2025-06-16 홍승빈 기자 -
현대차그룹, 미국서 '가장 안전한 차' 2년 연속 최다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2년 연속 글로벌 자동차그룹 기준 최다 선정됐다.현대차그룹은 IIHS의 충돌 평가에서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쏘나타, 기아 K4 등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2025-06-16 홍승빈 기자 -
'레이-포터'도 안팔린다 … 현대차, 불황에 독점시장도 '보릿고개'
경기 침체의 그늘이 자동차 시장에도 짙게 드리운 가운데 현대차·기아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경차 및 중소형 트럭 시장도 부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이 근본적 원인이지만, 업계에선 상품성 개선 및 신차 출시 여부가 경차·중소형 트럭 시장의 반등을
2025-06-16 홍승빈 기자 -
미국 자율주행 규제 완화 … 테슬라 로보택시 사업 청신호
미국 정부가 자율주행차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하면서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3일(현지시간) 자율주행 차량 출시와 관련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자율주행차에 운전대와 페달이
2025-06-15 윤아름 기자 -
르노코리아 "개소세 종료 앞두고 신차 계약 40% 증가"
르노코리아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이달의 신차 계약 대수가 지난 12일 기준 전월 대비 약 40% 늘었다고 13일 밝혔다.르노코리아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6월을 맞아 차종별로 폭넓은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6월 한 달간 르
2025-06-13 홍승빈 기자 -
스텔란티스코리아, 올해도 내수 부진 … 무거워진 방실 대표 어깨
지프·푸조 등을 판매하는 스텔란티스코리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판매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야심 차게 내놓은 신차들이 잇달아 인기를 얻는 데 성공하지 못하면서 취임 2년 차를 맞은 방실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
2025-06-13 홍승빈 기자 -
KG모빌리티, 무쏘·토레스 꽉 채우고 유럽으로 … 올해 수출 '새역사' 쓴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12일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이하 토레스 HEV)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시장 물량 확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선적된 물량은 무쏘 EV 184대와 토레스 HEV 799대 등 총 983대로, 독일과 스페인, 헝가리, 노르웨
2025-06-13 이미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