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SUV, 아웃도어 즐기는 2030 세대 관심 증가여행용 캐리어 38개 실리는 최대 2735L 적재 공간첨단 편의사양 및 IQ.드라이브 등 안전사양 갖춰구매 혜택 적용시 6400만 원대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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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아틀라스 ⓒ폭스바겐
폭스바겐은 지난 5월 출시된 신형 아틀라스가 젊은 세대에게 각광받는 대형 SUV로 주목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형 아틀라스는 동급 최장의 차체 크기와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을 두루 갖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신형 아틀라스의 가장 큰 강점은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이다. 넓은 공간은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적이다. 신형 아틀라스는 6인승 또는 7인승 모델로 출시되며, 인승에 따라 2열에 독립식 캡틴 시트 또는 3인승 시트가 장착된다.동급 모델들이 3열 시트를 탑승이 불편한 '구색 갖추기'용으로 마련한 것과 달리, 아틀라스의 3열 시트는 실제로 성인이 장시간 탑승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긴 차체에 힘입어 2열 및 3열에 충분한 레그룸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으며, 3열 탑승객을 위한 송풍구와 컵홀더, USB 포트도 넉넉히 마련돼 있다.넓은 공간은 캠핑 장비나 다양한 짐을 나를 때에도 요긴하다. 신형 아틀라스의 트렁크 용량은 기본 583L, 3열 폴딩 시 1572L, 2/3열 전체 폴딩 시 2735L로 동급 최대 수준의 공간을 자랑하며, 별도의 평탄화 작업 없이 풀 플랫 폴딩을 지원해 차박 캠핑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다.이 밖에 아틀라스의 2열 시트는 3열 탑승을 위해 시트를 젖힐 때 등받이와 방석의 각도가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2열에 카시트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3열 탑승이 가능하며, 이는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에도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에는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 견인 장치(트레일러 히치)가 장착됐다. 일반적인 승용차에 견인 장치를 장착하려면 복잡한 개조 및 구조변경 절차를 거쳐야 하며, 그 비용도 수백만 원에 달하지만, 아틀라스는 별도의 절차 없이 순정 상태로 각종 트레일러나 카라반 등을 견인할 수 있다.신형 아틀라스의 순정 견인 장치는 최대 5000파운드(약 2268kg)의 견인 능력을 갖춰 대형 카라반 견인도 문제없으며, 수직 하중도 최대 500파운드(약 227kg)에 달해 모터보트, 제트스키를 견인하는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다.신형 아틀라스는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와 다부진 외관을 자랑한다. 폭스바겐그룹의 혁신적인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가장 큰 모델로, 한국 시장에서 현재 시판 중인 동급 대형 SUV 중 가장 긴 5095mm의 전장을 지녔다. 전폭은 1990mm, 전고는 1780mm에 달한다.신형 아틀라스에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R-Line 디자인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랩어라운드 스타일의 LED 주간주행등(DRL)과 차체 중앙의 '일루미네이티드 프론트 로고'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후면부에는 좌우가 연결돼 일체감을 주는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장착되며, 테일램프의 중앙에 위치한 '일루미네이티드 리어 로고'가 유니크한 그래픽을 완성한다. -
- ▲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_12인치 인포테인먼트 및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폭스바겐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에는 대형 SUV에 요구되는 가장 진보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12인치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직관적으로 차량의 주요 기능 및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며, 무선 앱커넥트와 보이스 컨트롤 기능도 지원한다. 좁은 공간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돕는 에어리어 뷰 기능 역시 기본 탑재된다.신형 아틀라스는 우수한 충돌 안전성과 더불어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두루 갖췄다. 2024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탑 세이프티 픽'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폭스바겐의 최신 'IQ.드라이브(IQ.Drive)' 시스템이 탑재된다.IQ.드라이브는 0-200km/h의 속도 영역에서 정차 및 재출발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장거리 주행 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보조해 주행 피로도를 낮춰주는 '트래블 어시스트'를 지원한다.이밖에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및 하차 경고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이머전시 어시스트 ▲차선 유지 레인 어시스트 등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며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2.0 TSI 4MOTION R-Line 단일 트림으로 소개되며, 시트 구성에 따라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신형 아틀라스의 가격은 ▲R-Line 7인승 6770만1000원 ▲R-Line 6인승 6848만6000원이다.여기에 신형 아틀라스 구매 고객이 기존에 타던 차량을 트레이드-인 방식으로 매각할 경우 최대 200만 원, 기존에 폭스바겐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신형 아틀라스를 구매할 경우 재구매 혜택 100만 원 등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