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소비세 6월 종료 … 전 차종 구매 혜택 확대
  •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이달의 신차 계약 대수가 지난 12일 기준 전월 대비 약 40%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6월을 맞아 차종별로 폭넓은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6월 한 달간 르노코리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중 선택 혜택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그랑 콜레오스 6만 대 계약 돌파를 기념해 6월 특별 이벤트 '와이어 익스피리언스(Wider Experience)'를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르노코리아 전국 전시장에서 차량 시승에 참가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이 같은 6월 판매 혜택 확대에 따라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구매율도 지난달 12일 통계와 비교해 35% 늘었다. 전 차종에 대한 계약 건수도 40%가량 증가했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세일즈 & 네트워크 담당 전무는 "6월 마지막 개별소비세 혜택을 받기 위해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며 영업 현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할부원금 2500만 원 기준 3.3%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노후차 보유 고객은 여기에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