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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슬픔"… CJ·신세계·한솔 등 범삼성가 애도
CJ와 신세계, 한솔 등 범삼성가도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이재현 CJ 회장은 이건희 회장이 별세하자 마자 가장 먼저 빈소인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다. 1시간 30분 가량 머문 이 회장은 재계 인사 중 가장 먼저 찾았다. 그는 “이건희
2020-10-26 유호승·엄주연 기자 -
재계, 배출권거래제 3차 앞두고 우려… “온실가스 감축기술 부족, 투자계획 미수립”
배출권거래제 3차 계획기간(2021~2025년)이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재계는 온실가스 감축기술 부족으로 투자계획 등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 364개사를 대상으로 대응실태를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3차
2020-10-26 유호승 기자 -
태광그룹, 70주년 맞아 비대면 사회공헌 실시
태광그룹이 25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따뜻한 빛’이라는 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에 맞춰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태광의 사회공헌축제인 ‘정도경영 큰 빛 한마당ON’은 지난 19~23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PC와 모
2020-10-25 유호승 기자 -
롯데그룹, 경영혁신 투트랙 가속화 '디지털전환·업무방식 변화' 방점
롯데그룹이 지속성장을 위해 디지털전환(DT)과 업무방식의 유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과거의 경영스타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신동빈 회장의 판단에서다.롯데는 올해초 현재 경영환경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시장의 틀을 바꾸
2020-10-23 유호승 기자 -
한발 앞선 인사 '한화'… 세마리 토끼 다 잡는다
한화그룹이 한발 앞선 인사로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보인다.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로 그룹 최대 현안인 승계 구도에 한발 더 다가섰고 김승연 회장의 복귀도 가시화하고 있다. 사장단 인사와 재배치, 김동관 부사장의 사장 승진에 이어 현안을 뒷받침할 실무임원
2020-10-22 유호승 기자 -
경총 “집단소송·상법개정안, 기업 활동에 큰 타격” 성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국회가 추진 중인 집단소송 및 상법개정안이 기업의 정상적 경영활동에 큰 타격을 입혀 존폐 위기까지 내몰 수 있다고 주장했다.경총은 22일 ‘집단소송제,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 도입 바람직한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사회적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참
2020-10-22 유호승 기자 -
총수 지분 '19.99%' 맞추려면… 상장사 56곳, 11兆 매각해야
상장사 56곳이 11조원에 달하는 주식을 정리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이 확대될 경우 지분율을 20% 이하로 낮추거나 거래를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해당 상장사 시가총액 9.1% 규모의 주식이 쏟아져 나올 경우 &
2020-10-22 유호승 기자 -
중견련, 서울시 교육청과 '직업계 고교생 취업난 해소' 맞손
중견기업계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직업계 고교 학생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중견기업연합회는 21일 서울시교육청과 ‘중견기업-직업계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강호갑 중견련 회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2020-10-21 유호승 기자 -
한경연 “韓 노동시장 유연성 144위…독일 정책 활용해 청년실업 해결해야”
한국경제연구원이 독일의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을 활용해 국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올해 5월 기준 졸업 후 취업을 하지 못한 우리나라 청년은 166만명으로 역대 최다다. 9월 기준 청년 체감 실업률은 25.4%를 기록하는 등 청년실업 문제가 어느 때보
2020-10-21 유호승 기자 -
CJ그룹 인사 미리보기… 사업재편-계열사 성적-인재등용
유통그룹의 인사가 빨라지고 있다. 파격 쇄신 일신속에 CJ그룹의 향배도 주목된다.그간 철저히 성과주의를 지향해 온 CJ의 인사는 올해도 큰 틀에서는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다만, 지난해부터 이어온 '비상경영'을 고려해 대폭적인 변화 보다는 안정기조도&
2020-10-21 엄주연 기자 -
KAI 'ESG 평가' A등급… "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우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내 방산업계 최초로 3년 연속으로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ESG 평가는 한국거래소 산하의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매년 발표하는 지표다. 환경(E)과 사회적책임(S), 지배구조(G) 등과 같은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2020-10-21 유호승 기자 -
신동빈 롯데 회장, 셔틀경영 두달 만에 일본서 귀국… 인적쇄신 예고
신동빈 롯데 회장이 두달 만에 귀국했다. 한일 양국에서 셔틀경영을 펼치는 신 회장은 국내에 복귀해 코로나19 등 산적한 경영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적쇄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 주말 입국해 19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
2020-10-20 유호승 기자 -
대한상의, 동유럽 4개국과 경제통상포럼 개최… 전기차 협력방안 논의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동유럽 4개국과 ‘V4 플러스 경제통상포럼’을 개최했다. V4에는 폴란드와 헝가리, 체크, 슬로바키아 등이 속해 있다. 포럼에서는 우리 기업과 동유럽간 그린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협력확대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이 포럼은 코로나19로
2020-10-20 유호승 기자 -
롯데家 3세 신유열, 일본롯데 입사… 신동빈 회장 궤적 '그대로'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34)씨가 그룹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빈 회장은 노무라증권에 근무하며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MBA를 마친 후 34살에 롯데에 입사했다. 신유열씨도 부친의 궤적을 고스란히 따르고 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신유열씨는 올해 상반기
2020-10-20 유호승 기자 -
대한상의-산업부, 샌드박스 심의회서 가스탐지로봇 등 3건 승인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산업융합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가스탐지로봇 등 3건의 샌드박스 안건을 승인했다.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국내 첫 관련 민간기구다. ICT융합과 산업융합, 금융혁신 샌드박스 등 모든 분야에
2020-10-19 유호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