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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만개 훑어보니… 조원태 긍정감성 72%
한진가(家)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네티즌 여론은 어떨까. 포털 뉴스 댓글은 일단 조원태 회장에게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땅콩회항’ 여파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계속됐다.24일 빅데이터매체 빅터뉴스에 따르면 최근 조원태 회장에
2020-02-24 김희진 기자 -
기업들은 '심각' 넘어 '비상'… 全산업 방역전쟁
재계가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에 초긴장, 방역 및 예방조치에 전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칫 국내 사업장과 공장, 사무실 등이 잇따라 폐쇄되는 도미노 셧다운 우려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미 현대차 등 자동차업체들은 중국산 부품 공급 차질로 공장 가동이 중단된 바 있으
2020-02-24 이대준, 옥승욱, 유호승, 박상재, 김희진, 엄주연 기자 -
이재현 '투자', 이미경 '네트워크'… K무비 넘어 K팝· K푸드 확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을 비롯해 전 세계 영화계를 휩쓸면서 향후 CJ그룹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의 역할 분담도 더욱 분명해질 전망이다. 21일 CJ그룹에 따르면 CJ ENM은 기생충의 투자·배급사로,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와 125억원의 투자계약
2020-02-21 이대준 기자 -
‘한화 3세’ 김동관 부사장, 한화솔루션 사내이사 선임… “책임경영 강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사장이 한화솔루션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될 전망이다.한화솔루션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관 전략부문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해당 안건은 다음달 24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된다.김동관 부사장은 지난
2020-02-20 유호승 기자 -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우태희 前 산업부 차관 선임
우태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한상의에 산업부 차관 출신 인사가 온 것은 처음이다.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하고 우태희 전 차관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대한상의는 "우태희
2020-02-20 박소정 기자 -
한진그룹 "조현아 3자연합 간담회, 알맹이 없는 흠집내기 행사에 불과"
한진그룹이 20일 ‘조현아 3자 연합’이 진행한 기자간담회와 관련해 “비전·알맹이 없는 흠집내기 행사”라고 비판했다.한진그룹은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조현아 주주연합의 이번 기자간담회는 명확한 비전도, 경영전략도 제시하지 못한 보여주기식 행사”라며 “기존 전략의 재탕
2020-02-20 김희진 기자 -
한국무역협회, 2020년 정기총회 개최… 올해 사업목표 '수출 역동성 강화'
한국무역협회가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무역업계 대표 500여 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로 '무역구조 혁신과 선진화로 수출 역동성 강화'를 제시했다.아울러 ▲회원사 수출 지원 강화로 수출활력 회복 ▲스타트업 및 신산업의
2020-02-20 박소정 기자 -
왜 '조현아 연합' 인가… KCGI 강성부 대표 나섰지만 '역부족'
이번에도 참신성은 없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주축의 ‘반(反) 조원태 연합’은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진그룹 경영정상화 방안을 제시했다. 참신한 새 대책에 대한 기대와는 달리 이날 설명은 '재탕' '삼탕' 일색이었다.간담회는 KCGI가 주도했다.
2020-02-20 김희진 기자 -
KCGI "집안 싸움 아닌 비전 제시"… 그런데 왜 남매 갈라치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중심의 ‘한진칼 주주연합’이 조원태 회장의 경영실패를 재차 지적하고 나섰다.KCGI는 20일 ‘한진그룹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부 KCGI 대표와 김신배 사내이사 후보(포스코 의사회 의장)가 참석했다. 조
2020-02-20 김희진 기자 -
4년전에 이미 30만원대… 'CJ 주가' 제당·기생충 덕 15% 상승
CJ그룹의 지주회사인 CJ 주가가 오랜 정체에서 벗어나 최근 다시 꿈틀대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의 실적 호조와 영화 '기생충' 효과 등으로 지주사 주가의 반등 가능성이 크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번지고 있어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2020-02-20 엄주연 기자 -
롯데그룹, 송파 전통시장에 마스크 전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앞장
롯데그룹이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잠실 본사 인근의 전통시장에 대량의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롯데 임직원과 내부 방역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전통시장 2개소(마
2020-02-20 유호승 기자 -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자사주 3000주 매입… "실적회복 자신"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1억원대 자사주를 장내매수했다. 유통업 불황 등으로 그룹이 침체를 겪자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체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롯데지주는 지난 19일 황각규 부회장이 자사주 3000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매입가는 3만4000원으로, 총
2020-02-20 유호승 기자 -
현대차 차기 의장은 누구… 정의선 부회장 보다 이원희 대표 무게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1년만에 현대차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차기 의장을 누가 맡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물려받을 것이란 관측도 있지만, 전문경영인 중에서 선출될 가능성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20일 현대차와 재계에 따르
2020-02-20 이대준 기자 -
신동빈 회장, 호텔롯데 대표에서 물러나… 'IPO' 사전 대비
신동빈 롯데 회장이 호텔롯데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아울러 기존 5인 사내이사 체제였던 호텔롯데는 이봉철 사장(호텔·서비스BU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등 4인 체제로 변경했다.19일 호텔롯데는 신동빈 회장과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김정환 호텔롯데 고문, 박동기 호
2020-02-19 유호승 기자 -
롯데그룹, 식품 폐기량 감축 등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발표
롯데그룹이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19일 발표했다.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 구축 ▲친환경 패키징 확대 ▲식품 폐기량 감축 추진 등 3대 실천 과제 추진이 핵심이다.이 프로젝트는 롯데지주와 4개 사업부문(BU)이 공동으로 검토해 추진한다.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환경에
2020-02-19 유호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