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10만주 규모… 매입기간 6개월“기업가치와 비교해 주가 과도하게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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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기업이 12일 이사회를 열고 7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종가 기준 약 210만주 규모로, 매입기간은 오는 9월 11일까지 6개월이다.

    유진기업은 “최근 급격한 주식시장 변동으로 주가가 기업가치와 비교해 과도하게 저평가된 부분이 있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기업은 지난 2017년에도 주주가치 극대화 차원에서 자사주 230만455주를 소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