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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탈루 의혹'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상속세 탈루 의혹 등을 받고 있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8일 오전 9시25분쯤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두 딸과 부인에 이어 포토라인에 서게 된 조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
2018-06-28 이대준 기자 -
효성, 장애인 일자리 창출 '컴브릿지 사업' 5년간 후원
효성은 지난 27일 에덴복지재단에서 '컴브릿지(Computer+Bridge)' 사업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컴브릿지는 매각이나 폐기처분 되는 컴퓨터·노트북·프린터·스캐너 등의 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 일자리
2018-06-28 엄주연 기자 -
롯데, 주 52시간 근무 앞두고 생산직 200명 채용… 탄력근무제 검토
롯데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를 앞두고 생산직 200명을 채용한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전체 생산직의 10%를 충원하는 것.28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제과와 롯데칠성, 롯데주류, 롯데푸드 등 식품 4개 계열사는 지난달 중
2018-06-28 유호승 기자 -
경제협력 강화방안 논의
최태원 SK 회장 등 재계 11명, 29일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 참가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으로 향한다.27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은 오는 29일
2018-06-27 유호승 기자 -
롯데지주, 총수 부재 속 지배구조 개편 ‘착착’… 주요 계열사 자회사로 편입
롯데지주가 신동빈 회장의 부재 속에서도 지배구조 개편작업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의 지분을 매입해 자회사로 편입, 지주사 체제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27일 롯데에 따르면 계열사의 자회사 편입 등 지배구조 개선계획은 지난해 10월 롯데지주 출범 이
2018-06-27 유호승 기자 -
CJ, 내달 출범 ENM 신임 대표에 허민회 총괄부사장 선임
CJ는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 허민회 총괄부사장을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CJ ENM 대표이사 아래 △E&M 부문 △오쇼핑 부문을 편제하고 허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 겸 E&M 부문 대표로, 허민호 CJ올리브네트웍스
2018-06-27 엄주연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상속세 탈루 혐의 등으로 28일 검찰 소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상속세 탈루와 비자금 조성 의혹 등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갑질 파문으로 비롯된 한진그룹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결국 총수 소환까지 이르게 됐다.27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을 피의자 신
2018-06-27 이대준 기자 -
최태원 회장, 확대경영회의서 'SK式 사회적경영' 주문... 전담 조직 신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요 계열사 CEO들이 모인 확대경영회의에서 ‘SK식 사회적경영’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신뢰를 경영의 제1원칙으로 제시하며 사회적 가치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강조했다.SK그룹은 26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
2018-06-26 유호승 기자 -
한화그룹, '경기꿈의대학' 통해 고교생에 진로 탐색 기회 제공
한화그룹은 한화미래기술연구소에서 진행한 고등학생 대상 진로·적성 맞춤교육인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 1학기 강좌를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경기꿈의대학'은 주요대학과 기관들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개설한 1041개 강좌를 학생들이 직접 선택해 수강할
2018-06-26 엄주연 기자 -
롯데,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롯데월드타워에 초청
롯데가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지상군 3500여명을 파병한 에티오피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참전용사들을 롯데월드타워에 초청했다.2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과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은)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2018-06-26 유호승 기자 -
대기업 수난은 지난해 이어 올 상반기에도 지속돼
[2018 상반기] 삼성·한진·현대차 등 재계, 계열사·총수일가·지배구조 탓에 '한숨'
재계는 2018년 상반기에도 여러 가지 악재들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삼성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에서 각종 사고가 발생해 체면을 구겼으며, 한진그룹은 총수일가가 갑질 파문을 일으켜 전방위 수사를 받았다. 현대차그룹도 야심차게 추진했던 지배구조 개편이 첫 단추에서부터 무산됐
2018-06-26 이대준 기자 -
조현준 효성 회장, 3차공판서 직접 증인 신문... "갤럭시아 브랜드 가치 간과됐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GE)의 주식을 과대평가 했다는 검찰의 주장에 대해 직접 증인신문에 나서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기업 오너로서 GE 브랜드 가치가 간과됐다고 주장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재판장 강성수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가
2018-06-25 엄주연 기자 -
재판부, 오늘 항소심 5차공판서 양측 의견만 수렴
롯데, 미적대는 재판부에 발동동…보석 결론 못내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의 보석 여부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재판부가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될 수 있는 신 회장의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 참석 판단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강승준)는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수감된 신동빈 회장에
2018-06-25 유호승 기자 -
롯데, ‘사회적 책임’ 실천… 소외계층·육아맘 위한 사회공헌활동 ‘눈길’
롯데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과 육아맘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25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는 지난 2013년부터 세상의 모든 이웃이 즐거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진행하
2018-06-25 유호승 기자 -
롯데, 임직원 아이디어로 신사업… 사내벤처 공모전 우승자에 3천만원 지급
롯데가 사내벤처 공모전으로 접수한 임직원 아이디어를 통해 신사업 창출을 모색한다. 우승팀에게는 사업지원금 3000만원이 전달된다.25일 롯데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사내벤처 2기 우승자를 선발하기 위해 ‘롯데 사내벤처 스타트데이’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2018-06-25 유호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