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4년 연속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냉방기기 공급

    삼성전자가 정부가 시행하는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냉방 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복지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삼성전

    2025-04-14 장소희 기자
  • LG전자, GM '올해의 공급사' 선정 … SDV 기술력 빛났다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GM으로부터 차량 내 고객 경험 혁신을 선도하는 창의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텔레매틱스 시장 1위인 LG전자는 향후 제품, 기술을 고도화 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LG 알파웨어'과 웹OS 플랫폼 적용을 확대해 미래 모

    2025-04-14 윤아름 기자
  • 中 "美 웨이퍼부터 차단" … 반도체 신규 제재에 삼성·SK 반사이익 얻나

    중국이 나날이 격화하는 미국의 대중제재에 맞서 미국 반도체 기업들을 견제하는 신규 규제를 내놨다. 글로벌파운드리즈, 인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등이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중국 내 생산기지를 확보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반사이익을 누릴 수

    2025-04-14 이가영 기자
  • 혼란의 美 관세

    트럼프 관세 시기도 규모도 '오락가락' … 韓 반도체, 사업 줄줄이 꼬일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별 상호관세 제외 품목에 반도체와 전자제품을 포함했지만 이내 품목별 관세에는 포함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당장 하반기 상황도 예상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최근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뚜렷한 회복 신호를 나타내며 하반

    2025-04-14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모니터용 OLED 시장 커진다 … 삼성·LG, 혈투 예고

    올해 게이밍 모니터를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모니터용 OLED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 등 국내 기업들의 주도로 올해 1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삼성, LG는 QD(퀀덤닷·양자점) OLED 기술 등 중국과 기술

    2025-04-14 윤아름 기자
  • 美, 상호관세 대상에서 스마트폰·PC 등 제외 … 삼성 한숨 덜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제외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국경보호국(CBP)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물품 상호관세 제외안내'를 공지했다.제외대상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2025-04-13 최신혜 기자
  • 장소희의 '반도체 이슈' 다시보기

    영원한 독주 없다 … 삼성·SK·마이크론, 하반기 HBM 진검승부에 '명운'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SK하이닉스에 D램 왕좌를 내준데 이어 3위 마이크론의 추격도 거세게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부가 제품인 HBM(고대역폭메모리)이 D램 시장 점유율을 결정하는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삼성이 엔비디아 공급망에 입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올 하반기에는 3

    2025-04-13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삼성전자, 글로벌 반도체 매출 2위 수성 … SK하이닉스 6→ 4위로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와 인텔 등 전통의 강자들을 제치고 지난해 반도체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삼성은 엔비디아에 이은 2위를 유지했고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에 힘 입어 두 단계 순위가 올라 4위에 안착했다.11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2025-04-11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삼성·SK, 저사양 낸드 철수 가능성 … 중국 공세에 LCD 전철 밟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가 조만간 저사양 멀티레벨셀(MLC) 낸드플래시 사업을 중단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의 추격이 거센 가운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으로 수익성 높은 고사양·고용량 낸드 플래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영

    2025-04-11 이가영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 2025년 임단협 체결 … 평균 임금 5.1% 인상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4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단체 협약을 타결지었다. 평균 임금 인상률은 5.1%로 기본 인상률 3%에 성과 인상률 2.1%가 반영됐다.삼성디스플레이는 10일 오전 기흥캠퍼스 SDR(삼성디스플레이 리서치)에서 한준호 People팀장(부사장)과 유하람

    2025-04-10 윤아름 기자
  • SK하이닉스, 엔비디아에 GDDR7 공급 개시 … 삼성 독점 끊었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에 이어 두번째로 엔비디아 차세대 그래픽카드에 GDDR7을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메모리 3사 중 유일하게 마이크론만 공급망에 합류하지 못했다. 품귀현상에 시달리던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출하량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10일 대만 부품업체들

    2025-04-10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SK하이닉스, D램 점유율 삼성전자 제쳤다 ... 사상 첫 글로벌 1위 등극

    SK하이닉스가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가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램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점유율 36%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

    2025-04-09 이가영 기자
  • HBM 효과 더 커진다 … SK하이닉스 실적 기대감 '솔솔'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거두면서 'HBM(고대역폭메모리)'이라는 든든한 실적 버팀목을 갖춘 SK하이닉스의 실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내년분도 완판"을 외친 SK하이닉스가 HBM에서 얼마나 성장했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9일 반도체업계

    2025-04-09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단독] LG전자, OLED TV 야심작 'G5' 초기 버그 발생 … "패치 준비 중"

    LG전자의 신형 프리미엄 OLED TV 'G5'가 출시 초기부터 곤혹을 겪고 있다. 웹OS 플랫폼 내 문제로 화면이 뭉개지거나 필터가 씌워지는 등 노이즈가 발생하고 있어서다. 아직까지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G5 초기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025-04-09 윤아름 기자
  • 삼성전자 1분기 실적 분석

    갤S25 효과에 '트럼프 관세 폭탄' 피하려는 반도체 선주문에 '예상 상회' … 2분기 부메랑 될 수도

    삼성전자가 우려했던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면서 선방했지만 개선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됐던 2분기에 미국 트럼프 발 관세 폭탄이 예고되면서 오히려 불확실성이 커졌다.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 6조 60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2025-04-08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