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M, 美 항로에 임시선박 투입… "수출 어려움 해소"

    HMM(옛 현대상선)은 미주 항로에 임시선박 한 척을 투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부산 신항에서 출항하는 ‘HMM 오클랜드’ 호는 6300TEU급 컨테이너선이다. 1TEU는 6m짜리 컨테이너 1개를 뜻한다.HMM 오클랜드 호는 다음달 3일과 8일 각각 미국 타코마,

    2021-05-24 박상재 기자
  • 한국조선해양, 3480억 규모 선박 6척 수주

    한국조선해양이 총 3480억원 규모의 선박 6척을 수주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오세아니아, 아시아 소재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선 1척, 5만t급 PC선 2척, 컨테이너선 2척 등의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LPG선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

    2021-05-24 박상재 기자
  • 두산중공업, 폐배터리서 탄산리튬 회수 기술 개발

    두산중공업은 수명이 다한 폐배터리로부터 탄산리튬을 회수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이 개발한 탄산리튬 추출 공법은 화학물질을 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폐배터리 내부의 물질을 열처리하고 증류수로 분리한 뒤, 전기흡착 방식으로 탄산리튬을 추출한다고

    2021-05-23 박상재 기자
  • 대우조선, 선박 핵심장비 국산화 나선다… 효성重과 '맞손'

    대우조선해양이 효성중공업과 협력해 친환경 기술력을 앞세워 선박의 핵심 장비로 꼽히는 축발전기모터 국산화에 나선다. 축발전기모터란 엔진 축의 회전력을 활용해 선박 추진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장비를 뜻한다.대우조선해양은 효성중공업과 '대용량 영구자석형 축발전기모터(SG

    2021-05-21 이연춘 기자
  • SM그룹 KLCSM, 국내 최초 STS LNG 벙커링 스마트 원격 지원

    국내 선박 관리 전문사인 KLCSM이 국내 최초로 SHIP to SHIP(STS) 방식으로 한 LNG 공급을 ICT 기반의 육상 원격기술 업무지원을 통해 완벽하게 수행했다.KLCSM은 대한해운, SM상선, 대한상선 등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 부문의 종합 선박 관리

    2021-05-20 성재용 기자
  • 포스코, 호주 니켈 제련업체 '레이븐소프' 지분 30% 인수

    포스코는 호주 니켈 광업 및 제련업체인 ‘레이븐소프’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포스코는 2억4000만달러(약 2700억원)를 투자해 레이븐소프 지분 30%를 사들인다. 레이븐소프는 자체 광산부터 제련 설비 및 담수화, 폐기물 처리 등 설비 일체를

    2021-05-20 박상재 기자
  • "수출물류 지원"… HMM, 23번째 임시선박 출항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을 1척 투입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투입된 임시선박은 다목적선(MPV : Multi-Purpose Vessel)으로 보통 석유화학설비, 발전설비와 같은 초대형 특수 화물 및 중량 화물을 운송하지만,

    2021-05-20 이연춘 기자
  • '철근 대란'… "현대제철 가동중지 명령 먼저 거둬야"

    "철근과 형강의 수급 불안으로 공사가 중단되거나 지연되고 있다. 3080 주택공급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정부 차원의 대응이 절실하다." 시멘트에 이어 철근 대란으로 건설현장이 아우성이다. 톤당 100만원을 줘도 철근을 구하기가 힘들다. 아파트와 도로, 교

    2021-05-20 이연춘 기자
  • 韓, 선박 수주 2위… 中에 선두 내줬지만 5년來 최대 호황

    지난달 중국이 한국을 제치고 선박 수주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컨테이너선 발주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중국이 해외 물량의 상당 부분을 가져가면서 한국을 추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2위로 밀린 한국도 수주잔량이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2021-05-19 연찬모 기자
  • 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1094억… 19분기 만에 최대

    동국제강이 원자재 가격 상승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건설, 가전 등에서의 철강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하며 19분기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동국제강은 17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958억, 영업이익 1094억

    2021-05-17 이연춘 기자
  • 세아家 '영업익' 함께 웃었다… 홀딩스 150%↑, 제강 29%↑

    세아그룹의 '따로 또 같이' 사촌 간 독립경영에서 올 1분기 모두 웃었다. 세아그룹은 창업주 이종덕 명예회장 장손이자 고 이운형 회장 장남인 이태성 부사장이 세아홀딩스(세아베스틸·세아특수강 등) 라인을, 이운형 회장의 동생인 이순형 회장 장남 이주성 부사장은

    2021-05-17 이연춘 기자
  • 두산重 '폐자원 플랜트' 수주 벌써 4000억… 폴란드서 신바람

    두산중공업이 유럽에서 폐자원 에너지화 플랜트(WtE)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수주를 잇따라 따내고 있다.두산중공업은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가 포스코건설과 폴란드 바르샤바의 폐자원 에너지화 플랜트 기자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670억원이

    2021-05-17 박상재 기자
  • HMM, 1분기 영업익 1.1조 사상 최대…'어닝서프라이즈'

    HMM이 해운 운임 급등과 물동량 증가에 힘 입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HMM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2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대

    2021-05-14 이연춘 기자
  • 한국조선해양, 1830억원 규모 LPG선 2척 수주

    한국조선해양은 액화석유가스(LPG)선 2척을 1830억원에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0m, 너비 32.25m, 높이 23.75m 규모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다. 2023년 상반기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이 선박은 L

    2021-05-13 박상재 기자
  • HMM, 초대형 컨테이너 5호선 명명식… 유럽항로 조기 투입

    HMM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5호선 'HMM Hanbada(에이치엠엠 한바다)호' 명명식을 13일 개최했다.에이치엠엠 한바다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2021-05-13 이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