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최악은 피했다"... 美 후판 반덤핑 최종판정 11.7% 관세

    포스코가 미국 후판 반덤핑 최종판정에 최악은 피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수입산 후판 반덤핑 최종판정에서 포스코에 11.7%의 반덤핑 및 상계관세를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예비판정 당시 받았던 7.46%보다 4.24%P

    2017-03-31 옥승욱
  • 현대제철 노조, 봄맞이 사업장별 봉사활동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따듯한 봄을 맞아 사업장별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노동조합은 지난 30일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서 갯끈풀 제거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갯끈풀은 번식력이 강한 외래종으로,

    2017-03-31 옥승욱
  • 삼성重 노사, 생존 위해 임금협상 보류... "우선 조업에 집중"

    삼성중공업 노사가 생존을 위해 임금협상을 잠정 보류한다. 노사는 한마음으로 조업에 우선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중공업은 노사가 현재 진행 중인 임금협상을 잠정 보류하고, 불황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노사는 자구

    2017-03-31 옥승욱
  • 대우조선해양, 3조 규모 '육상 원유생산 플랜트' 건조 착수

     대우조선해양이 3조원(27억 달러) 규모의 육상 원유생산 플랜트 건조에 착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8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3조원 규모의 육상 원유생산 플랜트의 건조 시작을 알리는 강재절단식(Cut Steel Ceremony)을 가졌다고 31

    2017-03-31 옥승욱
  • 권오준 회장 "포스코 리튬기술, 세계 최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최근 포스코가 주력하고 있는 리튬사업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30일 여의도 NH투자증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포스코 CEO포럼에서 권오준 회장은 "포스코가 가지고 있는 리튬기술은 세계 최고라 자부한다"면서 "(포스코가) 염호만 확보한

    2017-03-30 옥승욱
  • 현대중공업, 신개념 LNG 재기화시스템 독자 개발

    현대중공업이 신개념 LNG 재기화시스템을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글리콜(Glycol) 간접 가열 LNG 재기화시스템’을 건조 중인 17만 입방미터(㎥)급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에

    2017-03-30 옥승욱
  • 포스코, CEO포럼서 新중기전략 발표..."고유기술 기반해 미래성장 사업 육성"

    포스코가 고유기술과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성장 사업을 육성한다. 철강사업은 세계 최고 수익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30일 오후 4시 여의도 NH투자증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포스코 CEO포럼에서 이같은 新중기전략을 발표했다.

    2017-03-30 옥승욱
  • 무역 규제 강화하는 미국에 국내 업계 '속수무책'

    국내 철강사, 이번엔 '선재' 반덤핑 제소 당해... 美, 무역규제 갈수록 높여

    미국의 무역 규제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철강재는 전 품목으로 퍼져나가는 모양새다. 열연, 냉연강판 등은 지난해 이미 반덤핑 판정이 내려졌으며, 후판, 유정용강관은 이달내 최종판정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철강사들이 국산 선재(Wire rod)마

    2017-03-30 옥승욱
  • 포스코, '2017 청암상' 시상식... 과학상에 이종흔 교수 등 수상

     포스코청암재단이 29일 포스코센터에서 제11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과학상에 이종흔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교육상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봉사상에 베트남 지미 팸 코토(KOTO) 대표, 기술상에 김명환 LG

    2017-03-29 옥승욱
  • 동국제강 노사, 올해 임금협상 합의... 23년 무분규 지속

     동국제강 노사가 올해 임금 인상안에 합의했다. 이로써 23년째 무분규를 이어가며 상호 신뢰관계를 지켜가고 있다.동국제강 노사는 29일 인천제강소에서 ‘2017년 노사 협력 선언식’을 갖고 임금 인상안에 합의했다.  1994년 국내

    2017-03-29 옥승욱
  • 가격 신뢰도 잃는다는 점에서 치명타

    철강업계, 美 환율조작국 '주목'... 한국 지정 시 수출타격 '불가피'

    국내 철강업계가 미국 환율조작국 지정에 주목하고 있다.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대외의존도가 높은 철강업계는 직격타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사들은 이 경우를 대비해 내수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지만 마땅한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 모습이다. 29일 업계에

    2017-03-29 옥승욱
  • 권오준 포스코 회장, 비철강 등 신사업 강화... 반세기 경쟁력 주도 나서

     포스코가 권오준 회장의 연임으로 비철강 등 신사업 부문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반세기 경쟁력을 주도해 나간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10일 포스코센터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7-03-29
  •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全직원 급여 10% 반납 동참 호소... "나부터 전액 반납"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모든 직원들에게 급여 반납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 사장은 자신부터 임금 전액을 반납하며, 유동성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성립 사장은 29일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추가 고통분담

    2017-03-29 옥승욱
  •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쇄빙LNG선' 성공적 인도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초로 수주한 쇄빙 LNG(액화천연가스)선이 빙해 테스트를 비롯한 모든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선주측에 인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선박은 길이 299m, 폭 50m로 173,600㎥의 LNG를 싣고 최대 2.1m 두께의

    2017-03-28 옥승욱
  • 5도크 가동 중단 등 사상 최악 일감부족 경험

    현대重 노사, 분사 전 마지막 임단협 본교섭

    현대중공업 노사가 28일 임단협 본교섭을 다시 한번 연다. 이번이 사실상 분사 전 마지막 교섭이라 극적 타결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통분담 차원의 임금 반납을 요구하는 사측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노조측의 입장이 팽팽해, 타결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2017-03-28 옥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