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24일에 이어 이날도 8시간 전면파업

    현대重, 노조 반발 속에 임시주총서 사업분할 통과... 4월 1일 6개사로 분사

    현대중공업이 갖은 진통 끝에 사업 분할을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극에 달한 노사갈등은 조속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10시 울산 한마음회관 예술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 승인과 분할 신설회사의 감사위원

    2017-02-27 옥승욱
  • 대우조선해양, 한국선박금융 지분 매각 돌입... 4월 위기설 돌파 나서

    대우조선해양이 4월 위기설을 극복하기 위해 유동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회사가 보유중인 한국선박금융(주)(KOMARF)의 지분 35.29%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공개입찰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선박금융은 지난 2003년 선

    2017-02-27 옥승욱
  • 동국제강, 혈액 확보 비수기에 '사랑의 헌혈'로 훈훈한 사회공헌

     동국제강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헌혈로,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부산공장 임직원들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부산공장에서 매년

    2017-02-27
  • 권오준 포스코 회장, 미국·독일 스마트팩토리 기업 찾아 '스마트 솔루션' 공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포스코의 스마트 인더스트리(Smart  Industry)를 위해 해외 순방길에 나섰다. 선진기업인 독일의 SIEMENS와 미국의 GE를 방문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은 2월 26일부터 3

    2017-02-26 옥승욱
  • 현대重, 노조 전면파업에도 피해 미미... "임금손실에 참여 저조"

     현대중공업 노조가 23일과 24일 연이틀 전면파업에 돌입했지만 조합원 참여율은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원들이 파업에 참가하면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른 임금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전

    2017-02-24 옥승욱
  • 또 다른 반덤핑 규제 가능성에 주목

    [옥승욱의 글로벌 철강記] 국산 철강재, 이번엔 대만서 '반덤핑 관세' 확정

    국내 철강사들 수출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국산 철강재가 최근 대만에서 반덤핑 관세를 부과받은 것.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대(對) 미국 수출이 난관에 봉착한 가운데 제 3국 수출로 물량을 해소해야 하는 국내 철강사들은 타개책에 고심하고 있다. 24일 업계

    2017-02-24 옥승욱
  •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창단 10주년... 나눔실천 인재 육성

     포스코가 24일 대학생봉사단인 비욘드 창단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 포스코 임직원, 역대 비욘드 단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n

    2017-02-24 옥승욱
  • 포스코, 고유기술 통한 철강사업 고도화 박차

    포스코가 고유기술에 기반한 철강사업 고도화에 집중한다. 향후 50년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룹 사업 구조조정과 미래 성장엔진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연임이 결정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올해 경쟁사와의 수익 격차

    2017-02-24
  • 현대重 노조, 22년만에 전면파업... 사측 "참가자 많지 않아 영향 미미"

     현대중공업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8시간(하루 근무시간) 전면파업은 지난 1995년 이후 22년만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들에게

    2017-02-23 옥승욱
  • 한진重, 5000톤급 최첨단 LNG벙커링선 인도

     한진중공업은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5000톤급 LNG벙커링선을 인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인도된 선박은 한진중공업이 2014년에 수주한 5100㎥급 LNG 벙커링선(LNG Bunkering Vessel)이다. LNG 벙커링이란 LNG를 연료로

    2017-02-23 옥승욱
  • 포스코, '솔루션마케팅2.0' 강화... 고객만족 높여 판매 늘린다

     포스코가 올해도 불황 극복을 위해 솔루션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마케팅으로 판매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지난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솔루션마케팅 점프업(Jump-up)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2

    2017-02-22 옥승욱
  • 현대삼호重, 생산직 직원 대상 '안전교육'

     현대삼호중공업이 생산직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1일부터 8월 말까지 회사 기술교육원에서 생산직 직원 2700여명을 대상으로 권위있는 안전교육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안전체득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7-02-22 옥승욱
  • 철강협회, 제50회 정기총회서 올해 '통상대응·수요발굴' 주력키로

     철강협회가 올해 통상대응과 수요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표준화 활동도 강화하며 국내 철강업계가 어려움을 딛고 활력을 되찾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철강협회는 22일 오전 11시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권오준 회장 등 회원사 대표

    2017-02-22 옥승욱
  • 단기간내 해외 '염호' 확보가 관건

    포스코 '新도전' 리튬시장을 잡아라… 전기차 수요까지 기대

    포스코가 비철강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벽 아래 철강업이 가지는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철강이 어려울 때 비철강사업으로 상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성장 동력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비철강사업을 주

    2017-02-22 옥승욱
  • "설비 합리화 따른 수급상 인상 요인도 발생"

    철강업계, 1분기도 실적 개선 이어간다... 주요 품목價 인상

    국내 철강사들이 올해 1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열연강판, 후판 등 주요 품목 가격 인상이 호실적의 배경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제조사와 진행 중인 자동차강판 가격 협상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17-02-21 옥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