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CSP産 슬래브, 100만톤 판매 문제없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브라질 CSP제철소에서 생산되는 슬래브 외판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냉연도금재는 지속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며, 후판공장은 연내 매각을 목표로 다양한 업체들과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장세욱 부회장은 17일 정기 주주총회에 앞

    2017-03-17 옥승욱
  • 현대重, 분사 후 재무구조 개선될 듯... 부채율 100% 미만 전망

    현대중공업이 사업 분할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부채비율이 100% 미만으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대중공업은 1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7-03-15 옥승욱
  • 올 하반기부터 시황 회복 맞춰 실적 개선 이뤄질 전망

    현대重, 선박 수주·시추선 매각 등 호재 이어져... 노사갈등이 '관건'

    현대중공업에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수주가 임박했고, 그동안 보유했던 시추선 설비 매각 가능성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끊임없이 지적됐던 노사갈등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자칫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017-03-15 옥승욱
  • 삼성重, 세계 최대 2만150TEU급 컨테이너선 건조 성공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2만TEU급 컨테이너선 건조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社로부터 2015년 2월에 수주한 2만150TEU급 컨테이너선 4척 중 첫 번째 선박 건

    2017-03-15 옥승욱
  • "오랜 경험과 원가 경쟁력으로 시장 선도해 나갈 것"

    '취임 1주년' 이태성 세아베스틸 대표, 글로벌 매출 확대 등 경영능력 입증

    이태성 세아베스틸 대표가 오는 17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한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과감한 판단으로 특수강부문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은 이태성 대표와 윤기수 대표로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한 지 올

    2017-03-14 옥승욱
  • 현대삼호重, 계약취소 시추선 3억7천만달러에 매각 성공

    현대삼호중공업이 골칫거리 시추선을 처분하는데 성공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프랑스 선사인 '시탱커'에 보유 중인 세미리그 1척을 3억7000만달러에 매각했다.  이 세미리그는 2015년 '씨드릴'로부터 계약 취소 통보를 받은

    2017-03-13 옥승욱
  • 권오준 포스코 회장, 연임 확정 후 글로벌 광폭 행보 '눈길'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글로벌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된 후 본격적으로 포스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서고 있는 것. 1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이날 한국을 방문 중인 제프리&nbs

    2017-03-13 옥승욱
  • AI 도입, 생산 효율성·원가절감 '일석이조'

    인공지능 적용 서두르는 철강업계, 더 똑똑하고 빨라져

    국내 철강사들이 생산공정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고 나섰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앞서 나가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이제 도입 초기 단계라 업계 전반에 적용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

    2017-03-11 옥승욱
  • 최순실 사태와 관련된 의혹 전면 부인

    포스코, 권오준 2기 체제 돌입... '스마트 인더스트리'로 향후 50년 준비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스마트 인더스트리를 구축해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제철소, 스마트빌딩, 스마트씨티 등 시대에 발맞춘 변화를 통해 장기적인 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철강 본원의 경쟁력을 유지해 나감과 동시에 비철강부문을 강

    2017-03-10 옥승욱
  • 포스코, 美 워싱턴 통상사무소 개소... 보호무역 대응나서

    포스코가 통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에 통상사무소를 개소한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10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통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워싱턴 통상사무소를 만들 계획"이라며 "개소 후 주재원을 내보내고 현지 대형 로펌과 계약해

    2017-03-10 옥승욱
  • 포스코, 정기주총서 권오준 회장 연임 가결... 2기 체제 가동

     포스코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오준 회장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포스코는 10일 포스코센터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권오준 회장을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으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오인환 사장, 최정우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

    2017-03-10 옥승욱
  • 美, 현대重 변압기에 61% 반덤핑 관세 '폭탄'... 예비판정 20배 수준

    미국 정부가 한국산 변압기에 예비판정의 20배에 달하는 관세폭탄을 때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상무부는 현대중공업이 수출하는 대형 변압기에 61%의 반덤핑 관세를 최종 확정했다.  상무부는 지난해 9월 예비판정에서 현대중공업 3.09%,

    2017-03-09 옥승욱
  • 비철강사업 부문 강화도 긍정적 영향

    포스코, 2년3개월만에 주가 30만원대 진입 '임박'... 실적·장래성 호평

    포스코 주가 상승세가 무섭다. 일년전 15만원대까지 하락했던 포스코 주가는 어느덧 30만원대를 바라보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지난해 실적 호전에 이어, 올해도 장래성을 바탕으로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30만원 진입은 시간문제라는 분석이다. 9일 업계에 따르

    2017-03-09 옥승욱
  • "자생할 수 있는 강력한 방안을 스스로 마련해야 해"

    대우조선, 4월 위기 극복 위한 현실적 대안은 정부 지원뿐?

    대우조선해양이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면서 다시 한번 위기설에 휩싸였다. 4월 21일까지 4400억원의 회사채를 상환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갚기가 쉽지 않은 것. 정성립 사장이 동분서주하며 수주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017-03-08 옥승욱
  • 포스코, 세계 철강사 최초 '인공지능' 도입... 산학연 성과

     포스코가 철강업체로는 세계 최초로 생산공정 과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포스코는 최근 제철소, 기술연구원,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이종석 교수) 산학연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도금량 제어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성공하고 

    2017-03-08 옥승욱